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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백신] 베트남, 스푸트니크 V 백신 긴급 승인

3월 23일 오후, 보건부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예방과 통제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승인했다.

일주일간의 검토 끝에 오늘 오후 보건부 차관이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

 

백신 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 제네리움 업체가 생산·포장하는 주사액 형태로 준비돼 있다. 3ml 용량의 각 병에는 5개의 선량이 포함됐다. POLYVAC은 이 백신의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2월 25일자로 POLYVAC이 보건부에 제공한 스푸트니크 V의 안전, 품질, 효율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트남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폴리박은 브앤익스프레스와 대화에서 보건부의 승인 결정 이후 그들은 러시아 측과 백신 공급에 관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마지막 실무회담은 두 달 전이었다. 현재 러시아 제조업체와 스푸트니크 V를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정보나 피드백을 갖고 있지 않다.

 

스푸트니크 V는 벡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해한 바이러스를 이용해 인간 세포에 nCoV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체계의 반응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푸트니크 V는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하도록 승인되었다. 란셋(Lancet)에 발표된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백신은 91.6%의 효과를 보였는데, 이 백신은 90% 이상의 효과를 낸 세계 3대 코로나 19 백신 중 하나였다. 예비 결과, 스푸트니크 V 2회 복용량은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18세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월, 벨라루스는 스푸트니크 V를 승인한 러시아 이외의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공급 부족으로 백신 캠페인이 지지부진했던 유럽에서는 3월 4일 유럽 의약품 기구(EMA)의 제품 성능평가에 관계자들이 스푸트니크 V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라오스와 미얀마가 백신을 승인했다.

 

베트남이 긴급하게 승인한 두 번째 코로나 19 백신이다. 베트남이 승인한 첫 번째 코로나 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월 중순에 베트남에 들어 왔으며 3월 8일부터 코로나19 업무에 종사하는 일선 그룹에 우선 배치되었다. 현재까지 3만 6000명 이상의 사람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3월 16일에 러시아는 베트남에 스푸트니크 V 백신 1천 도스를 제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계획이지만, 세 개의 코로나19 백신 중 어떤 백신을 맞을지 분명하지 않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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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사, 여행지, 설 기간 한국 관광객 맞을 채비
한국이 다가오는 뗏(음력 설) 연휴 동안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가장 큰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기간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최대 공급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많은 여행사와 관광지들이 수요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남은 설 연휴 기간중 가장 좋아하는 국제 관광지 5곳 중 하나라고 한다. 설 연휴 동안 한국, 싱가포르, 중국, 홍콩, 일본의 관광객이 주요 손님이 될 것이다.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교원투어트래블이지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베트남 투어를 예약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다가오는 연휴 기간 동안 푸꾸옥 섬이 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라고 보고했다. 많은 관광업체와 관광명소도 한국 휴가객의 취향을 파악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상품으로 레드카펫을 펼쳤다. 선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선월드의 총책임자는 노동 일간지에 회사가 푸꾸옥에서 꺼우혼(키스 다리), 야시장, 일년 내내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쇼 "바다의 키스"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 관광객을 만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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