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사이트 트래블+레저(Travel+Leisure)는 베트남 남부에서 점점 더 인기 있는 관광지인 꼰다오 제도(D의 담짜우 해변을 세계 25대 해변으로 선정했다.
이 사이트는 "분명한 황금빛 모래와 부드러운 저녁 놀, 대나무와 상록수의 그늘진 숲이 있는 이곳은 해변에 해먹에서 부드럽게 그네를 타고, 갓 도려낸 코코넛과 함께 파도 속을 걷는 그런 종류의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썼다.
담짜우 해변은 꼰다오 국립공원의 가장자리와 바리아붕따우성의 꼰다오 타운 중심지에서 4킬로미터 떨어진 꼬옹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해변을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는 해변에 큰 파도가 없는 3월부터 9월까지이기 때문에 고요하고 수영하기에 이상적이다.
트래블+레저 측은 공항과 가까운 위치 때문에 "상업 항공편이 짜릿하게 가까이 날아와 수영 사람이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미국 여행지 목록에 포함된 다른 해변으로는 미국의 클리어워터 해변, 필리핀의 사우드 해변, 태국의 레일웨이 웨스트, 그리스의 엘라포니시 해변이 있다.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km(143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꼰다오 군도는 19세기와 20세기 동안 프랑스와 미국인들이 많은 베트남 자유 투사들을 감금하고 고문했던 잔인한 감옥의 본거지였다. 이제 꼰다오는 베트남의 신흥 관광지이다.
현재 베트남 항공의 자회사인 VASCO(베트남 항공 서비스 회사)와 FLC의 Bamboo(대나무) 항공이 이 섬으로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이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