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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백신:여권] 꽝남성은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첫 번째 "백신 여권 소지자"을 환영하기로 결정

꽝남성은 조만간 2021년 7월부터 국제관광 재개를 시범 실시한다는 계획을 중앙정부에 제출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로 국제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필요한 조건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레지탄 꽝남성 인민위원장은 15일 오전 사이공타임스에 국제백신여권 보유자를 환영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면 요청을 받고 국제 관광의 재개를 시험하는 것에 대해 관계 당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한 관광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국제 방문객을 환영하는 첫 번째 지역으로 정부에 등록하는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추라이 공항을 통해 호이아나 단지와 뚜이블루남호이안 리조트에 체류할 한국 관광객을 직접 전세 국제선 형태로 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투숙객은 5일에서 10일까지 머물며 예방접종 인증과 음성 PCR 검사부터 예방 규정 준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앞서 베트남 관광청과 꽝남 당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두 리조트는 규모가 크고 고급스러우며 주거지역과 거리가 멀어 시범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꽝남 당국은 추라이 공항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조건과 절차를 치밀하게 마련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협력해 왔다.

 

꽝남성이 전세기를 통해 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시범계획에 따르면, 소비, 국가 및 지역의 효과적인 예방 조치, 쌍방의 합의 및 예방접종 결과 수용에 기초한 해당 국가는 일본, 한국, 대만이다. 

 

이 항공편은 모든 관광객의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같은 목적지로 여행하도록 하기 위한 전세 항공편이다.

 

계획은 두 단계로 전개될 것이다. 2021년 7월부터 예상되는 1단계에서는 두 리조트가 장기 투숙과 골프, 카지노를 원하는 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꽝남성은 팜가든, 포시즌스 더남하이, 빈펄리조트&골프남호이안 등 다른 호텔도 2단계 시행으로 국제 투숙객을 맞이하는 것이다.

꽝남성은 베트남 남중부 지방의 성이다. 꽝남성에는 유네스코 유산이 두개 있다. 그 두개는 호이안 ㅜ옛 마을과 미선성지이다. 또한 꽝남성에는 중부 베트남에 있는 여러 세계유산을 연결하는 세계유산 도로도 있다. 꽝남성에는 특산물 두 가지가 유명한데, 세계 최고 품질의 기초 오일 원료인 사이공 계피(짜미 계피)와 응옥린 인삼이다. 꽝남성의 성도는 땀끼이며 호이안은 이와 별개의 행정구역이다. 1977년 1월 1일 다낭이 베트남의 네 번째 중앙 직할시가 되면서 꽝남성과 분리되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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