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아이성은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리손 섬에 공항을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공항은 특히 섬과 지방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은 팜민찐 총리에 보낸 제안서에서 에어버스 A320, A321 및 이와 유사한 기종과 같은 작은 크기의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을 구상하고 있다.
성은 제안서에서 "현재 섬은 배로만 접근이 가능해 관광객들의 불편"이라며 "향후 10년간 항공 마스터플랜에 공항을 추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공항은 리손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 안보를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이 제안한 최신 항공 인프라 계획은 리손 공항을 포함하지 않았다. 최근 다섯 곳의 공항 제안을 거절했다. 교통 당국과 전문가들은 많은 공항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공항 과잉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꽝아이성 해안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리손의 면적은 10km²이다. 이 섬은 베트남에 몇 개의 화산섬 중 하나이다. 매년 20만명의 관광객이 섬을 방문한다.
지난 3월 꽝아이는 리손과 다낭간에 쾌속정 운행을 합의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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