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열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 4명은 모두 중증 진행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5월 10일 오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았다.
이 네 가지 사례는 오늘 오후 보건부 치료소위원회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전국적인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 열대질환 중앙병원 부딘푸 박사는 4명의 환자 중 ECMO를 필요로 하는 한 환자는 '3019'라고 밝혔다.
54세의 환자는 비엣득 병원에서 1.5개월 이상 치료를 받은 후, 4월 9일, 림프장염, 흉막유출, 폐렴등의 진단을 받고 중앙열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만성 신부전 그는 또한 신장결석인 고혈압의 오랜 이력를 가지고 있다.
5월 4일 환자는 nCoV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하루 뒤 환자는 ECMO를 사용했다. 현재 환자는 호흡, 투석, 심폐소생술, 진정제 투여,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19 중증환자그룹 대표인 응우옌 지아 빈 교수는 이를 '극도로 어려운' 사례로 평가하면서 '환자 3019'의 진행은 얼마 전 다낭폐병원 환자와 거의 비슷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중증환자는 4월 28일에 입원한 하이즈엉에서 온 63세의 "환자 3153"이다. 이 밖에 간경변 이력이 있는 '환자 3015'(남, 하이즈엉 54세)와 '환자 3028'(여, 70세, 하노이 남뚜리엠)이다.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38개의 시설이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3444명의 환자 중 2602명을 치료했다. 검진치료국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의료시설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nCoV에 1~3회 음성을 보이는 환자는 64명이다.
오늘 ECMO 개입 사례와 다른 3가지 심각한 사례외에 또한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9명의 다른 위독한 환자들도 있다. 심각한 예후(폐렴) 26건, 경미한 임상 사례는 202건(37.1%)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