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65명이 한국에서 취업 제의를 받고 다낭에서 발이 묶였다고 월요일 다낭시 경찰이 발표했다.
*다낭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는 피해자들
하노이, 하이퐁, 박장, 탄호아, 하띤 등 베트남 북부와 중북부 지역 출신으로 다낭에서 입국을 위한 절차를 마치자고 제안받았으며, 월급은 최소 5000만 동 (2,170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들에게 이 거래를 제안한 사람은 43세의 쩐 단 꾸엉과 39세의 팜 도안 뚜안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다낭에서 배를 타고 한국으로 가는 비용은 1인당 1만 달러라고 홍보했다.
피해자들은 그 후 건강검진과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이 두 사람에게 각각 5백만 동을 주었다.
5월 13일 이 두 명은 165명에게 다낭으로 갈 것을 말했고 머물 호텔을 추천했다. 5월 15일에는 "1인당 선박 비용을 30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선박은 밤에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두 명은 사람들을 남겨두고 곧 도망쳤다. 두 명에게 약 18억 동(78,250달러)이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두 명이 사용한 사진은 다른 누군가의 사진으로 밝혀져 사기 행각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문제가 된 165명의 사람들은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계속되는 대유행으로 다낭은 질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 교통 서비스를 중단했다. 다낭은 최근 144건의 코로나 19 지역사회 사례를 기록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