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목)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1.1℃
  • 맑음대전 13.2℃
  • 구름많음대구 9.0℃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1.2℃
  • 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0.8℃
  • 맑음제주 12.4℃
  • 흐림강화 7.8℃
  • 맑음보은 8.8℃
  • 구름많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4℃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코비드-19 호찌민시] 지시 15호를 계속 시행, 일부 지역의 봉쇄 수준을 높임

호찌민시는 일부 지역의 봉쇄 수준을 높이며, 지시 15호를 계속 시행

호찌민시 당국은 6월 20일 0시부터 빈딴 지구의 3개 지역, 혹몬 지구의 2개 지역을 지시 16호로 봉쇄 수준을 높이는 한편, 도시 전역은 여전히 지시 15호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시 인민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긴급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이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전염병의 맥락에서 중요한 결정을 알렸다.

*두옹안덕 호찌민시 부인민위원장

 

두옹안덕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자회견은 30분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 그 이후 시 운영위원회가 백신 접종 작업에 대해 계속 회의를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도시의 일반적인 방향은 보다 효과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지시 15호 조치의 정신으로 엄격하게 시행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시 16호롤 올리거나 지시 15호를 유지하기로 결정했거나,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그는 현재 도시의 전염병 상황은 복잡하며,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선교단체에서 발생한 대형 발병은 520여 건을 넘긴 뒤 기본적으로 통제됐다.

 

하지만, 빈딴과 같은 새로운 감염 체인의 출현으로, 시는 일부 지역에 더 엄격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강화되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동안 시의 지침이 엄격하게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분야에서 강력한 대책은 거리두기 규제 강화·보완이 다수다.

 

그것은 빈딴 안락의 세 지역을 14일 동안 봉쇄하기로 한 결정이다. 혹몬의 딴토이 2, 3, 1 지역의 일부 봉쇄를 했다. 주민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해서는 안된다.

 

시는 보건부 규정과 지역위험도 평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현 상황에 적용한다. "이 지역의 위험 수준에 따라, 시는 구체적인 지침을 적용하기로 결정할 것,"라고 말했다.

 

안득은 더 완전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늘 밤 이 문제에 대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9일; 빈딴 3개 지역 14일 동안 봉쇄, 지시 16호 발령

빈딴구는 안락워드의 3개 동네에서 nCoV 감염 사례 127건을 검출한 뒤 14일 동안 이 지역에 '지시 16호'를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승인했다.


6월 19일 오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빈딴구의 코로나 19 전염병의 통제와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봉쇄지역 설치에 관한 긴급 문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일 0시부터 14일간 빈딴구 안락워드 2, 3, 4구역 봉쇄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응우옌민웅트 빈딴지구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시인민위원회에 위의 지역에 지시 16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고 승인하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보고서는 지난 시간 3개 지역에서 127건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이곳에는 26건의 타지역 관련 사례가 있어 미발견 사례가 있을 수 있다.

 

이들 3개 지역의 총 면적은 171헥타르이며, 약 56,000명의 인력과 306개의 사업장이 있다. 해당 지역은 당 중앙위원회 시민접수처, 지방인민법원, 지방인민정리부, 지방민사판정집행소부 등 4개 행정단위가 있다.

 

주변도로도 차단된다.

 

호찌민시 500명의 FPT회사 직원에게 5차 접종 캠페인 시작

* FPT 소프트웨어 직원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비드-19 백신을 맞고있다.

 

호찌민시는 토요일(19일) 아침 투덕시의 한 기술 회사 직원 500명에게 접종을 하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호찌민시는 도시와 국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이번 캠페인을 위해 5~7일 안에 83만6000 도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 백신은 수요일, 일본이 제공한 966,320 도스의 일부다.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한 곳은 투덕시 사이공 하이테크파크에 있는 FPT소프트웨어 직원 500명이다.

직원 중 한 명인 응우옌티흥(30)은 전날 밤부터 긴장했지만, 백신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저는 해열제를 준비했고 내일 일요일이기 때문에 쉴 수 있고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은 제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36세의 팜당코아는 금요일 FPT 소프트웨어 직원에 대한 백신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기꺼이 접종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보통 출장을 다녀야 하므로 좀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주변 사람이 곧 백신을 접종해 전체 면역에 도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2021년 6월 19일 FPT 소프트웨아 직원들이 회사에서 백신 주사를 맞기를 기다리고 있다.

 

응우옌 후우흥 시 보건부 차장은 시는 650개 백신 접종소를 운영해 매일 20만 도스를 주사해 오는 6월 27일까지 83만6천 도스의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쯔엉호아빈 부총리는 백신 접종 행사에서 "지금 보급된 백신 수는 호찌민시의 우선순위 그룹 인구 230만 명 중 일부의 수요를 충족시킬 뿐이다. "따라서 산업단지, 수출가공지구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경찰관과 군인에게 최우선권이 주어질 것입니다."

4월 말에 시작된 4차 코비드-19의 발생은 호찌민시에 1,300건 이상의 사례를 기록하며 발생 지역 3위를 차지했다.

 

빈은 "이것은 호찌민시가 직면한 대유행과의 가장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이다. 감염은 이전 보다 더 강하고 전염성이 강하여 도시의 공중 보건과 사회 복지에 더 많은 악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건부 차장은 호찌민시가 코로나 19 백신을 구입하기 위한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백신은 올해 말까지 도시민의 3분의 2가 백신 접종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고 감시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민자 등 1,300만 명이 거주하는 호찌민시는 코로나 19에 대해 7만 명이 예방접종을 했고, 대부분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2회 투약을 완료한 인원은 3만 명이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