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민시는 7월 9일 0시부터 '지침 10'에서 '지침 16'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높이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총리는 2020년 3월 31일,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대한 '지침 16'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가족으로부터 격리된 가족, 마을로부터 격리된 마을, 코뮌으로부터 격리된 코뮌, 지구로부터 격리된 지구, 지방으로부터 격리된 지방, 작업장 및 생산 공장,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위생 원칙을 따르도록 요구한다.
2명 이상 모이지 말고, 2m 거리를 유지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침 16'은 식품, 의약품, 필수 물품 및 서비스 구매와 같은 실제 필요한 경우, 응급, 의료 검사 및 치료, 자연 재해, 화재와 같은 비상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들이 집에 머물며 외출을 제한하도록 요구한다.
집을 떠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누나 방부제로 손을 씻어야 하며, 사무실, 학교, 병원 등 공공장소에는 2명 이상 모이지 말아야 하며, 최소 2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
▶호찌민시는 2020년 4월 '지침 16'에 따라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겪었다
운영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조건은?
운영을 계속할 수 있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공장, 생산 시설, 교통 및 건설 공사, 서비스 및 필수품(식품, 식료품, 의약품, 가솔린, 석유, 전기, 연료 등), 은행, 재무, 서비스 제공자, 은행 활동 및 지원 사업(변호사, 등록부, 보안거래 등록부), 증권, 우편, 통신, 운송 지원 서비스, 물품의 수출입, 검진, 치료등이다.
상기 기관의 책임자는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하고 전염병 예방조치를 완전하게 시행할 책임이 있다.
▶생산 시설은 계속 가동될 수 있지만, 반드시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전염병 예방 조치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마스크를 엄격히 착용하고, 보건당국의 규정과 권고에 따라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적절한 수단과 물품을 배치하고, 직원들이 의료 신고를 해야 하며, 이동, 접촉 및 커뮤니케이션을 제한하는 조치를 준수하고, 긴급하지 않은 활동을 중단하고, 노동자의 밀집을 줄인다. 질병 전염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있는 경우)운송을 엄격히 조직하고 관리한다.
위의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지역 보건 기관은 상기 시설에서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지도, 검사, 감독한다.
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일시 가동정지 대상 생산·사업·건설업소의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는직원은 누구인가?
주 기관과 부서의 경우 '지침 16'은 간부와 공무원은 재택근무를 위해 정보 기술을 사용하도록 요구한다. 군 임무, 대행 임무, 필수 물품 및 서비스의 공급, 기밀 문서 취급 및 기타 필요한 업무와 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동시에, 기관은 온라인 회의 구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사업장 내 전염병 예방 및 방역에 관한 규정 미준수로 인한 임직원의 질병 확산에 대한 책임을 진다.
대중 교통 운행 중단
'지침 16'은 기본적으로 공무, 버스 운송 근로자, 전문가, 격리된 사람, 생산 자재 및 물품을 운송하는 차량을 제외하고 승객의 대중 교통을 중단하도록 요구한다. 개인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이 지침은 상품 및 생산 자재의 원활한 수송을 가능하게 한다. 지역구는 즉시 정지 조치를 폐지하고 '지침 16'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 및 차량이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환자당 간병인 1명만 지원
'지침 16'에 따르면, 병원은 교차 오염을 피하기 위해 엄격한 절차와 관리를 시행해야 한다. 환자와 환자의 가족 대한 의무적인 의료 신고와 환자 당 간병인은 한 명이다.
'지침 16'은 또한 의료 시설에서 환자를 방문하는 것을 중단한다. 동시에 감염자가 병원 전체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의료시설은 환자 접수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갖춰야 한다.
기관, 부서, 조직 및 기업의 장은 특정 조건에 따라 재택근무를 구성할 책임이 있으며, 특히 마감일이 있는 일자리는 업무를 지연시킬 책임이 없다.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는 상기 내용을 준수하고, 발생된 문제를 역량에 따라 조정 및 해결하며, 위반사항을 엄격히 처리하며, 발생된 문제에 대하여 총리에게 신속히 보고한다.
이전에 호찌민시는 2020년 4월 1일부터 14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거쳤다.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후 도시의 전염병이 통제된 후, 활동은 점차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다.
4월 27일부터 7월 7일 오후까지, 호찌민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천건 이상의 신규 사례를 기록했다. 6월 19일, 호찌민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코비드-19 예방접종을 했다. 이 캠페인에서 호찌민시의 우선 그룹에 속한 약 백만 명의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접종받았다.
-Z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