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베트남에서의 긴급한 코비드-19 방역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이공 제약 회사가 500만회분의 시노팜의 코비드-19 백신을 수입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의약국은 최근 사이공 제약회사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의 코비드-19 백신 시노팜  수입을 허용하는 승인을 발표했다. 전염병 예방의 긴급한 필요성으로 수입되는 백신은 보건부 규정에 따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7월 6일, 사이공 제약회사는 시 인민위원회와 호찌민시에 코비드-19 백신 판매를 위한 협상,계약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코비드-19 시노팜 백신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긴급한 필요성에 대한 백신의 조건부 승인에 관한 정부 및 보건부의 규정 제554호 및 의사결정 제2763호에 따라, 베트남 의약국은 사이공에 대한 제약회사가 명령 제272/DH에 따라 500만회분의 시노팜 백신을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위 주문은 2022년 7월 8일까지 유효하다.

백신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지시로 코비드-19 예방, 통제의 필요를 위해 사용된다.

사이공 제약회사는 수입 백신의 품질을 책임지며,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규정에 따라 저장 시설에 백신을 보존해야 한다. 회사는 의약품의 수입, 수출, 유통에 관한 현행 규정과 관련 제약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시노팜의 코비드-19 백신은 세계보건기구가 비상 상황에 대해 승인한 여섯 번째 백신이다. 6월 베트남 보건부는 시노팜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 앞서 외교부와 보건부는 지난달 20일 베트남 주재 중국대사관과 협의해 50만회분의 시노팜 베로셀 백신을 접종했다.

지금까지 70여개국에 시노팜의 '코비드-19' 백신이 공급됐다. 중국은 매년 30억회분의 시노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