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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신발 수출량의 감소는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저하시킬 것이다.

마이클 코칼라리 비나캐피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호찌민시가 사회 봉쇄가 미치는 경제적 영향에 대해 사전 언급하며 베트남의 경제성장은 기업의 맥락에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트남의 의류, 가죽, 신발 산업은 생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찌민 근교의 많은 산업지대가 수용인원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


비나캐피탈의 마이클 코칼라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베트남 최대 경제중심지인 호찌민시가 거리를 봉쇄할 때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평가에서 "선도적인" 호찌민시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시는 아직도 3000개 이상의 슈퍼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주말 사람들이 사회적 봉쇄를 위해 음식을 미리 비우려고 서두르자 상품들도 가게 진열대에 가득 찼다.

 

비나캐피탈의 전문가는 시가 거리를 좁히지만, 수용인원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외에 있는 산업단지의 많은 공장들이 여전히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관측에 따르면 7월 초부터 파나소닉, 산요, 삼성 등 대기업 버스들이 호찌민 도심에서 교외의 산업단지로 노동자들을 수송하는 버스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주 들어 근로자 수송버스의 수가 크게 줄지는 않았다.

 

7월 이전에는 호텔 투숙객 수가 상당히 적었다. 그러나 지난 7월 초에는 시가 폐쇄기간 동안 경영직 직원 전용 객실을 임대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호텔 수용인원이 약 20%까지 증가했다.

 

마이클 코칼라리 씨는 인텔이 근로자 주거비용과 기타 코비드-19 예방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매달 600만달러를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 호찌민시의 사회적 거리 강화 조치로 호텔 이용률이 70% 이상으로 높아졌다.

 

경제성장은 둔화될 것이다.


비나 캐피탈 최고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FDI 기업은 호텔 임대 비용, 직원 숙소 비용 또는 기타 코비드-19 예방 관련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하지만 의류·신발·저마진 제품 업종은 생산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다. 관세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제품들의 8월 수출량은 줄었다.

 

이러한 감소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 모멘텀을 방해할 것이다. 이는 호찌민시의 이동성 지수가 2020년 4월 1차 유행 때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낮아지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내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구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통근 지수는 코비드-19 이전 수준에서 -90%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염병의 첫 물결에서 이 지수는 -40%로 떨어졌다.

 

베트남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종전 전망치 6%에서 4.5%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세계은행도 전망치를 4.8%로 낮췄다.

 

이와 함께 비나캐피탈의 전문가는 올해 전체 증시의 EPS(주당이익) 성장률 전망치가 38%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너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9월 15일까지 호찌민시에서 발생하는 코비드-19 전염병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클 코칼라리(Michael Kokalari)씨에 따르면, 이는 하루 사망자 수를 20% 줄이고, 중태에 입원하는 코비드-19 환자 수를 20% 줄이며, 하루 입원 환자수는 하루 퇴원 환자수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트남도 현재 코비드-19 백신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호찌민 성인 인구의 70%를 목표로 9월 15일까지 1차 백신 투여를 완료하기로 했다. 정부는 호찌민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예방접종을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호찌민시와 빈증성, 둥나이, 룽안 등 인접한 3개 지역성이 국가 GDP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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