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1년 호찌민시가 하이테크파크 물류센터 투자 유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깍라이 물류 센터와 린쭝 물류 센터에 대한 투자 준비를 완료한다.

호찌민시 당위원회 홈페이지에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2030년을 지향해 2025년까지 호찌민시 물류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적혀 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2025년까지 호찌민 기업의 물류서비스 매출 증가율이 15%, 2030년에는 20%에 이를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25년에는 호찌민시의 GRDP에 대한 물류 기여도가 10%, 2030년에는 12%에 이를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하이테크파크 물류센터 투자유치 입찰을 완료했다. 2023년까지 깍라이 물류 센터와 린쫑 물류 센터에 대한 투자 준비를 완료하고, 2025년까지 그룹 II, 2030년까지 그룹 III의 물류 센터에 대한 투자 준비를 완료하도록 노력한다.

2025년까지 물류디지털맵, 중앙집중형 데이터 영역, 물류기술 연구·응용센터 구축을 완료한다.

동시에, 물류 인재 양성소를 설립하고 발전시켜 호찌민시를 고품질의 전문 인력 양성 국가 리더로 발전시켜 국내외 인재공급이 가능한 전 지역 인재 양성소가 되도록 한다.

호찌민시는 국가 GDP 대비 물류 비용의 비율을 약 10%~15%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물류 서비스의 아웃소싱 비율은 60%에 이르고 2030년에는 70%에 이를 것이다.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호찌민시는 물류센터 시스템과 교통시스템 등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동시에 중앙 집중식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여 화물 운송 활동을 디지털화하는 것과 같은 정보 기술을 적용하여 교통 계획, 주차 배치, 화물 환적 구역, 화학물질, 우선순위 시간 등을 조정하는 기반이 되도록 한다.

거기에서 국가 기관과 기업 모두에게 물류 활동에 대한 공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기술 플랫폼을 구축한다. 호찌민시와 인근 지방의 물류망에 대한 통계, 조회, 기획, 검색, 최적화를 위한 공식 데이터베이스를 갖도록 물류 디지털맵을 구축한다.

물류기술 솔루션을 연구·설립하여 정보화를 도모하고 물류서비스 사업자와 현대 물류기술 솔루션 사업자를 연결한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도시 물류인력에 대한 교육 및 재교육 계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물류인력 개발을 지원하고, 물류산업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제 프로그램에 따른 교육에 협력한다.

인적 자원의 질 향상을 위해 호찌민시의 교육 기관의 물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며 매년 업데이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