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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화이자 백신 '5-11세 90% 이상 효과'

화이자는 자사의 코비드-19 백신이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의 무증상 질환 예방에 90% 이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화이자 연구는 22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는 참가자들의 2차 접종 후 최소 7일 후 백신의 효능이 90.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분석은 5-11세의 약 2천250명의 시험 참가자를 기반으로 했으며, 백신이나 위약을 무작위로 접종했으며, 10월 8일까지 데이터가 누적되었다. 이 백신은 10마이크로그램의 용량으로 테스트되었으며,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30마이크로그램의 용량으로 주사되었다.

실험 참가자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악화된 사람은 없었고 드물지만 위험한 질환인 소아 다계통 염증증후군 사례도 없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미국의 5-11세 어린이 15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화이저는 "성인보다 어린이에서 코비드-19로 인한 사망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5월 사이에 미국의 5-14세 어린이 사망 원인 중 상위 10위 안에 코비드-19가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과학기관이 승인하는 대로 전국의 5세에서 11세 어린이 2천800만 명에게 코비드-19 백신을 배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새 데이터는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가 243,681,594명의 nCoV 감염자와 4952,362명의 사망자를 기록했고 220,821,303명이 회복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러시아는 현재 유럽에서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이 나라는 방금 1천64명의 추가 사망자가 보고되어, 코비드-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22만8천453명으로 집계되었고, 감염자 수는 3만7천141명 증가하여 총 816만8천305명이 되었다.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 백신 조기 개발에 성공해 모든 환자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했지만, 러시아 인구의 35%만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이것이 최악은 아니라고 러시아 당국은 경고하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코비디-19 백신 접종 문제에 대해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더 나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인정했다.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유급 휴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음 주 모스크바는 11일 동안 필수적이지 않은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다.

 

여전히 '노 코로나' 전략을 추구하는 중국에서 유행병의 진화도 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많은 지역사회 감염을 발견한 후 합병증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발병은 상하이에서 간쑤성 시안, 내몽골 자치구로 가는 관광객 중 한 부부와 관련이 있다. 내몽골, 베이징 등 도내 최소 5개 성에서 이들 부부와 관련된 사례가 수십건 적발됐다.

수도 베이징에서는 당국이 4건의 사례를 발견한 후 교외의 창핑구 주민 3만5천명에게 nCoV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범위한 검사와 더불어, 지방 공무원들은 또한 접촉 추적을 강화하고 전염병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는 전날 13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28건의 지역사회 전염 사례를 기록했다고 어제 발표해 중국 내 총 감염자 수는 9만6천66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10월 21일 10억 도스의 코비드-19 백신을 주입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 과학의 진보"라고 환영했지만, 관리들은 여전히 새로운 유행병의 물결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 13억 인구의 성인 중 약 4분의 3이 적어도 1회 접종을 받았으며 30%는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았다. 하지만, 18세 미만의 수억 명의 사람들이, 즉 인구의 약 40%가 아직 주사를 맞지 않았다.

 

델타 돌연변이로 인한 2차 대유행 파동이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지속돼 20만명 이상이 사망한 이후 인도 내 nCoV 감염자 수가 급감했다. 현재 하루에 2만명 미만의 감염이 기록되고 있으며 많은 사회 활동이 재개되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 중 하나인 뭄바이에서는 최근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하루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이 다음 달부터 46개국과 영토에서 온 예방접종을 받은 승객의 완전한 입국을 허가할 예정이라고 쁘라윳 찬오차 총리가 10월 21일 밝혔다. 지난 주, 태국은 적어도 10개국에서 온 승객들이 검역을 면제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쁘라윳 총리는 "이 산업 관련 분야는 물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려면 선제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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