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는 캘리포니아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2천50만 달러의 세금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는 최소 1천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사업 및 경제 개발 사무소(GO-Biz)는 7천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1억5천만 달러의 세금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베트남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는 2천5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았다. 빈패스트는 1단계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최소한 1천65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빈패스트 외에도, 인피니트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제조하기 위한 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250만달러의 세금 인센티브를 받아 209명의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프레몬트의 EnerVenue는 고용량 니켈 수소 배터리의 개발과 생산에서 적어도 1천6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2천5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빈패스트는 내년에 전기 SUV를 미국에 들여올 계획이며, 우리는 회사가 미국 사업 운영의 본사로 캘리포니아를 선택하기를 바란다."라고 이 프로그램의 부국장인 CalCompetes Scott Dosick은 말했다.

"세금 감면 프로그램은 투자 기업 유치에서 다른 주들과 경쟁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의 강력한 조치 중 하나이다. 우리는 빈패스트가 캘리포니아를 '고향'으로 선택한 것이 자랑스럽다."

California Competes Tax Exception Program은 캘리포니아의 안정적인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2013년에 시작되었다.

적격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경쟁적이며 지역 일자리 창출, 총 투자, 평균 급여, 경제적 영향, 전략적 중요성 등 규정에 근거한 GO-Biz에 의해 시행된다. 2018년, 이 프로그램은 2023년까지 최소 1억8천만 달러의 세금 감면과 함께 5년 더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