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25년까지 UAM을 서울 중심부에서 주요 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 택시로 운영하기를 바라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1월 11일, 한국은 공중 택시로도 알려진 도시형 공중 수송기(UAM)의 작동과 제어 능력을 시험했다.
시험식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열렸다. 조종사는 독일 회사 볼로콥터가 제조한 UAM의 2인승 모델을 조종하여 차량의 제어 및 조정 능력을 시연한다. 한국 교통부에 따르면, 공항의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도 UAM을 감시하고 관리할 수 있다.
UAM은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헬리콥터 같은 프로펠러를 사용한다. UAM은 자동으로 구동 및 작동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안전을 보장하고 승객들의 신뢰와 수용을 만들기 위해 UAM을 조종하는 조종사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테스트 세션에서, 한국의 UAM 디자이너들도 그들의 모델을 시연했다. 내년에 한국은 UAM의 5인승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대형 시제품을 시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UAM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보편적인 교통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차량의 작동을 테스트하고 점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노형욱 교통부 장관이 시험식에서 말했다.
한국은 2025년까지 서울 중심부에서 주요 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 택시로서 UAM을 운영하기를 희망한다.
작년에, 한국은 2025년까지 상업적인 도시 항공 운송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국 교통부는 30km-50km의 거리를 자동차로 1시간에서 항공 택시로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UAM이 2025년에 가동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중심부로 가는 여행은 약 11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은 현재 고급 택시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시장이 안정되는 2035년 이후에는 약 2만원/트립으로 가격이 내려갈 것이다.
-GMK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