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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밤부항공 회장: 미국 왕복티켓은 1300달러~1500달러가 될 것이다.

찐반꾸엣 밤부항공 회장은 호찌민에서 샌프란시스코(미국)로 가는 항공사의 왕복 항공권 가격이 시간에 따라 1300~15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공 시장이 전염병으로 운행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전 계산한 베트남발 미국행 항공료를 항공사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밤부항공은 2022년 1분기에 호찌민에서 샌프란시스코(미국)로 가는 정기 상업 직항 노선을 계획했다. 그리고 차츰 운항 횟수를 눌려 갈 것이라고 했다.

 

이 항공권 가격으로, 꾸엣은 항공권과 리조트를 결합한 콤보 상품 패키지를 통해 개별 손님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FLC 그룹의 관광단체를 맞기 때문에 여전히 수익성이 있다고 단언했다.

 

"우리의 장점은 많은 대규모 리조트 단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공과 관광의 결합은 승객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다"라고 쿠엣은 말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사는 미국과 유럽행 항공편을 운항하기 위해 보잉 787-9와 보잉 787-10 항공기를 더 임대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전에는 수요가 많아 항공기 대여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2년간 전염병의 영향으로 항공기 임대료가 크게 저렴해 항공사가 고가 항공기를 반납하고 저렴한 기종을 하나 더 임대할 수 있다.

 

현재 밤부항공의 미국 직항은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항공사는 모든 서류를 미국 항공 당국에 제출했다. 베트남 정부와 함께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정상적인 양방향 국제 정기노선 재개 허가를 받은 뒤 미국행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꾸엣은 작년 전염병의 영향에 대해 공유하면서 항공사 수익뿐만 아니라 국제선 노선 개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다만 모기업인 FLC그룹은 부동산과 리조트 등에서 강점이 있어 항공 부문의 투자현금흐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노이바이 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까지 14시간이 넘는 비행 여정으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이용한 기술 비행을 실시했다. 베트남과 미국을 오가는 12편의 양방향 전세기 중 대나무항공이 미국 교통안전국(TSA)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미국은 세계에서 베트남 유학생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다. 베트남-미국 항공 시장은 2019년 140만명이 이용한것으로 추정되며, 2017~2019년 동안 연평균 8%씩 성장했다.

 

11월 29일 아침, 베트남 항공이 미국행 첫 정기 항공편을 가졌다. 베트남 항공사가 운항하는 베트남-미국의 정기 직항 노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베트남항공 CEO는 티켓 가격과 관련해 베트남-미국 노선의 일반 항공권 가격이 편도 1000달러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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