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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찌민시에서 붕따우까지 이어지는 여객선, 쾌속선 운항을 재개

6개월간의 운항 중단 이후 호찌민시에서 붕따우까지 이어지는 해상 여객선과 쾌속선이 운항을 재개했다.

 

12일 오후 꾹짠회사의 응우옌꾹짠 이사(투자자)는 오늘부터 15km 거리인 붕따우로 가는 깐지오 페리 항로가 다시 운행되지만, 붕따우 전염병 3단계(위험이 높음)로 인해 수용력의 5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여객선은 전염병 이전과 마찬가지로 평균 1시간에 1회씩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항하는 승객을 태운다.

 

*깐지오 딱수앗 부두

 

페리 운임은 예전과 같다. 승객 1인당 티켓은 7만동이며, 승객은 차량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깐지오-붕따우 해상 페리는 올해 초 깐딴 마을(깐지오)의 딱쑤앗 부두에서 붕따우시(붕따우 항만청 본부 인근)까지 운항을 시작했다. 운행시간은 30분이다.

 

호찌민시는 해상 여객선 외에도 12월 16일부터 호찌민시 중심지역에서 붕따우시로 가는 고속페리를 다시 운행할 계획이다. 이 고속페리는 박당부두(1군)에서 출발하여 사이공, 야베, 롱따우, 응아베이 강을 거쳐 딱수앗부두(깐지오)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페리는 간라이 곶을 통과해 호마이 케이블카 관광역(붕따우시)에 도착한다.

 

앞서 호찌민시 교통부는 지난 10월 20일부터 붕따우, 빈증, 띠엔장 등을 연결하는 해상페리, 고속정, 강변 여객터미널 등을 재개장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방간 교통로이기 때문에 지역의 승인을 기다려야 한다.

 

호찌민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하천과 내륙 수로를 가로지르는 여객선, 사이공-깐지오-붕따우 고속페리, 여객터미널 운항을 6월 20일부터 중단했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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