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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찌민시] GS건설 등 거대 기업들, 투티엠의 '황금의 땅'을 품다

4개 업체가 투티엠의 4필지 유찰에 성공한 것 외에도
많은 부동산 업체들도 오래 전에 이곳에 땅을 소유

호찌민시는 투띠엠신도시(투띠엠시)의 북부주거지역 제3기능지역의 면적 3만㎡가 넘는 토지 4필지가 시작가격의 7배인 37조3500억동의 고가에 낙찰됐다.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스타부동산투자유한공사(탄호앙민그룹 자회사), 신메가합작주식회사, 드림리퍼블릭합작주식회사, 빈민투자무역(주) 등 4개 업체가 낙찰 회사이다.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경매 결과는 주변 부동산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장에서는 CII-호치민시 기술인프라투자합작주식회사가 가장 낙찰이 잘된 신규 필지 4개 안팎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했다.

 

 

CII는 많은 인접한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기능 구역 3에서 CII는 3-1, 3-2, 3-6, 3-13, 3-15, 3-16의 5개 필지의 소유권을 가진다. 기능지역 4번지에서는 4-7번지, 4-8번지 등 2개 필지를 소유하고 있다. 토지뱅크의 총 크기는 9헥타르가 넘는다. 이 토지들은 CII에게 1조143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CII의 호수 뷰 투티엠 프로젝트는 5필지의 부지에 개발된다.

 

또한 사이공 강 반대편이고 투티엠 다리 기슭에 인접한 기호 3-15, 3-16이 있는 대지는 레피코(Refico)와 함께 더 리버(525가구), 더 럭스(586가구)라는 상표명을 가진 일련의 고급 아파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더리버 프로젝트는 분양가가 약 1억5천~1억6천2백만동/㎡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고객사 인도를 앞두고 있다.

 

특히 탄호앙민그룹의 3-12번지 부지 옆에 위치한 3-13번지는 CII와 레피코가 합작해 471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 프로젝트 더스카이를 개발한다.

 

한국의 "자이언트"도 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GS건설 투자자는 응우옌꼬탁 거리 앞 3필지 3-3번지, 3-7번지, 3-11번지 3필지 등 약 4헥타르를 소유하고 있다. 이것들은 또한 4개의 새로운 성공적인 경매 옆에 위치한 토지이다.

 

GS건설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3.3헥타르 규모로 '뚜띠엠짜이트(Zeit)'라는 상품명을 갖고 있다. 이 사업은 12~32층 6개 아파트 타워가 포함되며 분양가 1억6100만동/㎡ 이상, 숏하우스 2억2천만동/㎡ 이상 고급 아파트 상품을 시장에 공급한다.

*GS건설의 토지펀드에는 응우옌꼬탁거리 프런티지 3필지가 포함돼 있다. 토지의 3-11번지는 기초항목의 건설 단계에 있다. 


부동산 시장이 대규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기능성 2A구역 에코 스마트시티 스마트단지다. 이 사업은 롯데그룹이 총 9억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5헥타르(6필지) 이상의 규모다.

 

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토지배분 절차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은 사업이다. 그러나 정부는 2020년 12월 31일 이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결의안 제195호/NQ-CP를 발표했다. 이에 롯데프로퍼티 HCMC(주)가 사업을 계속 추진학 되었다.

 

기능지역 1에서는 투자자인 꾹록팟(Quoc Loc Phat)도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총면적이 7.5헥타르 이상인 1-13, 1-14, 1-16, 1-17의 4필지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투티엠 2 다리 기슭에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은 손킴랜드와 협력해 4개 필지에 고급 아파트 프로젝트 더 메트로폴 투 티엠을 개발해왔다.

 

지난 10월 12일 진행된 기능성 3구역 토지 4필지 경매에서도 꾹록팟이 투티엠 토지자금 확충을 목표로 경매에 참여했으나 낙찰되지 못했다.

 

비록 투티엠의 토지 펀드는 다이꽝민, 케펠 랜드와 같은 주요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것이었지만... 그러나 투티엠 지역에는 아직도 거의 80헥타르에 가까운 땅이 있으며, 51필지로 나누어져 건설 준비가 계속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호찌민시가 2022년 초 경매에 부칠 땅은 모두 6곳이다.

-GMK미디어(출처:징뉴스)

 

[호찌민시] 투티엠 토지 경매, 투자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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