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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국제 항공 개설 긴급 시행 요청

팜빈민 경제부총리가 국제 항공 회복을 위해 관련 부처와 지부에 배정된 업무를 긴급히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12월 22일 오후 "지금부터 국제노선 시범개통 시점까지는 아직 일주일이 남아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는 반성의 맥락에서 팜빈민 부총리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할당된 5개 부처는 공안부, 교통부, 보건부, 외교부, 정보통신부이다.

 

지난 12월 10일 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안전한 지역부터 정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가까운 시일에 베트남은 베이징/광저우, 도쿄, 서울,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비엔티안, 프놈펜,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의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정기 국제선 항공편 입국자 및 전문가, 기업가 국민 등의 가이드라인을 긴급 발행하도록 했다.

 

외교부는 시범 단계에서 이행 분야를 우선해 다른 국가·영토와 '백신여권' 상호인식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초기 협상에서 일차적 책임을 지고 보건부와 조율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12월 8일 현재 78개국 및 지역의 예방접종 인증을 한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일본, 미국, 영국, 호주, 벨라루스가 베트남의 백신 여권을 인정했다.

 

보건부, 공안부, 정보통신부는 항공여행에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의료신고 소프트웨어를 즉각 합의해 발표했다.

 

교통부는 항공기업이 승인된 계획에 따라 정기 국제선 운항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며, 평가를 신속하게 요약하고 실제 상황에 따른 조정을 권고한다.

 

보건부 지침에 따르면 베트남 입국자는 만 2세 이하 어린이를 제외하고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야 하며 의료신고 및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PC-코비드앱을 설치해야 한다.

 

충분한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병에서 회복된 입국자는 숙소에서 3일 동안 자가 검진을 하고, 3일째에는 PCR 검사를 하고, 음성으로 판정되면 14일까지 자가 검진을 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부족한 백신 접종 입국자는 7일간 거주지에 격리되며, PCR 검사는 3일과 7일 2회 실시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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