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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 앉아 있는 여성 승객,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다

소셜 네트워크는 공항에서 수하물 보관함에 앉아 있는 여성 승객의 더 많은 이미지를 계속해서 퍼뜨리고 있다. 이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쾌하고 의식이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공항 내 승객의 수하물 운반대에 앉는 행동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퍼지고 있다. 게시된 이미지에서 여성 승객은 옷이 컨베이어 벨트 굴러갈 때 위험을 무릅쓰고 수하물 운반대에 침착하게 앉아 있다.

 

앞서 여성 틱토커가 공항 수하물 운반대에 앉아 있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이 사건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공격적인 행동에 대처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장은 위와 같은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승객의 행동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항공청은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으 시작했다.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경우 공항에서 고의로 문제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할 수 있으며 항공기 탑승 금지를 검토할 수 있다.

 

이후 여성 승객은 곤다오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QH1044편을 타고 5D 좌석에 앉은 HTTK로 확인됐다. 공항 보안 카메라에 따르면, 그 여성 승객은 일부러 공항의 수하물 운반대에 올라탔다.

 

최근 항공보안 및 안전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항공사 승객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젊은 승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에서 관심을 끌고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러 행동을 취하며 유행을 끌려고 한다.

 

흥미를 끌기 위해, 승객들은 그들의 전화기를 비행기의 창문에 놓거나, 전화기를 고정시키기 위해 비행기의 창문 방패를 사용하거나, "구름을 촬영하기" 위해 비디오 녹화 버튼을 누르거나 비행기의 이착륙 장면을 녹화한다. 

이에 앞서 한 여학생이 수하물 운반대에 쪼그리고 앉아 공분을 사기도 했다. 

 

또 다른 사례로는 푸꾸옥 공항에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여학생이 차량 문이 막 열리자 주차 자역로 이동하는 비행기를 향해 곧장 달려가 일부러 춤을 추고 동영상을 찍으려는 포즈를 취했고, 이를 접한 현지 항공보안관제요원이 신속하게 접근해 승객에게 안전한 위치로 돌아 갈 것을 요청했다.

 

증가하는 항공 안전 불감증 상황에 직면한 베트남 민간항국은 감독을 강화하고 항공안전 및 보안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동시에, 정부는 공항이 항공기, 지상 차량 및 비행 운영의 안전 감독에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했다. 관련 부서는 승객이 본의 아니게 이 지역의 보안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를 신속하게 권고하고 방지해야 하며 만약 승객이 항공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항공 탑승 금지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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