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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이스라엘, 베트남에 기술과 경제 지원 약속

 

야론 메이어 주베트남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이 기술과 창업 측면에서 베트남과의 혁신과 협력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75주년 독립 기념일 (1948-2023)과 양국 수교 30주년 (1993-2023)이 5월 30일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기념식을가졌다.

 

행사 발언의 일환으로 야론 메이어 주베트남 이스라엘 대사는 고위급 방문과 문화 교류가 양국의 우정을 공고히 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으며 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를 증진시켰다고 언급하면서 공동 관계가 경제와 기술 측면에서 강한 발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베트남-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VIFTA) 협상 타결로 양국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양국 무역이 2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하킴응옥 외교부 차관이 독립기념일을 맞아 이스라엘 정부와 국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 국민들이 국가 건설과 개발 측면에서 보여준 연대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으며, 이 모든 것이 중동 국가를 경제, 과학 기술, 그리고 지역과 세계 전반의 혁신의 중심으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했다.

 

베트남과 이스라엘은 1993년 7월 12일 수교한 이래로, 그들의 다각적인 협력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두 나라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 라고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경제, 과학기술, 첨단 농업,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는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베트남과 중동 국가 간의 첫 번째 협정인 VIFTA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협정이 법적 틀을 미세 조정하고 경제, 무역에 대한 돌파구를 만드는 데 기여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두 나라 사이의 투자 연결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관은 또한 귀국 후 최첨단 기술을 농업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베트남 농업 분야의 전반적인 발전과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베트남 농업 연수생들을 인정한 것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양국 정부와 국민의 결단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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