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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가장 큰 승리

한국은 10월 13일 저녁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없었지만, 이강인 55' 57', 김민재 67', 황의조 90'+1가 골로  4-0이라는 가장 큰 스코어로 이겼다. 

 

한국 대표팀은 신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하에서 지난 9월 사우디아리비아를 이겨 처음으로 1승만을 거둔 후 다시 튀니지를 이겨 2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전 친선 경기에서 한국은 콜롬비아와는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에게는 1-2로 졌고, 페루에게 0-1로 패했으며, 엘살바도르 1-1, 웨일즈와 0-0으로 비겼다.

 

10월 13일 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지만 또 다른 스타 이강인 선수가 있었다. 이전에 이강인 선수는 중국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드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후반 55분 이강인은 튀니지 골문 오른쪽 22m 지점에서 직접 프리킥을 얻어냈고, 상단 코너로 슛을 했고 튀니지 골키퍼 아이멘 다멘(Aymen Dahmen)이 공을 건드렸지만 실점을 피할 수는 없었다. 2분 뒤 이강인 선수는 튀니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페널티지역에서 잠시 컨트롤을 한 뒤 방향을 틀어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게 정확하게 코너로 슛을 해 멀티골을 만들었다. 

 

2골을 잃은 튀니지는 후반 67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딩 했고 헤딩 볼은 튀니지 수비수 야신 메리아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 갔다.


튀니지는 골을 넣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집중력이 부족하고 개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해 효과가 없었다. 한편 추가 시간 1분에 조규성과 교체된 황의조 선수가 튀니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뒤 골을 넣어 한국은 모처럼 4대 0 대승을 거두었다.

 

튀니지가 약한 상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의 승리는 인상적이다. 튀니지는 현재 FIFA 랭킹 29위로 26위 한국보다 3위 밖에 뒤쳐지지 않는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튀니지는 조별 예선리그에서 강호 프랑스를 1-0으로 이겼고, 호주에게 0-1로 패했고 덴마크와는 0-0 무승부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튀니지 대표팀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와 같은 최고의 유럽 축구 토너먼트에서 뛰고 있는 훌륭한 선수들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맨유의 미드필더 한니발 메즈브리나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엘리예스 스키리이다.

다음 주 17일에 튀니지는 일본팀과 경기를 갖고. 같은 날 한국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경기를 한다. 최근 베트남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게 각각 2-0으로 패하면서 필리프 트루시 감독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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