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호치민시 미용 부작용 급증

호치민시 피부과 병원에는 지난해 미용 피부과 합병증이 600건 이상 접수돼 4년 전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했다.

 

 

응우옌티판투이 병원 부원장은 화요일 2021년 대유행의 해를 제외하고 미용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해 사례 중 69%는 사람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피부 밑에 물질을 주입하는 의료 시술인 주사와 관련이 있었고, 16%는 레이저, 빛, 기타 에너지 방출 장치를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고, 10%는 피부 회춘 시술 및 화학 물질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투이 부원장은 지난 10년간 미용 피부과의 발전으로 비수술 미용 기술이 크게 증가했지만, 건강과 심지어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당한 위험과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비수술적 미용시술은 수술이나 신체의 깊은 구조적 변화를 수반하지 않는 시술로 정의된다. 이에 비해 수술적 미용시술은 침습적이며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투이 부원장은 "비수술 미용 시술에 대한 경향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수술 화장품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수익성이 좋은 분야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환자 자신의 신체가 주입된 물질을 거부하거나 환자가 시술 후 관리를 따르지 않거나 부적절하게 수행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시술을 수행하는 사람의 기술과 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호치민시 피부과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합병증을 초래한 비수술 미용 시술을 시행한 사람의 약 78%가 의사가 아니었고, 환자의 15% 이상이 시술을 시행한 사람이 의사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다. 그들은 "의서복을 입었다"는 점만 언급했다.

 

인증되지 않거나 결함이 있는 기기, 알 수 없거나 테스트되지 않은 주사제, 불순물이 함유된 물질을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시설 및 장비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많은 시술이 비멸균 상태, 필요한 의료 장비 없이 또는 허가되지 않은 미용 시설에서 수행된다.

 

▶호치민시 피부과 병원에 입원한 미용상의 합병증 경우

연도 합병증 환자수(명)
2019 399
2020 406
2021 217
2022 538
2023 608

 

투이 부원장은 합병증은 다양하고 중증도도 다양해 건강과 심지어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일부 눈에 띄는 경우는 스파에서 지방 용해 주사를 맞고, 필러 주사로 거의 실명하고, 레이저 치료로 색소 침착이 악화된 후 심각한 조직 염증과 감염을 경험했다.

 

필러 주사를 맞은 한 남성이 눈이 멀었고, 의사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력을 살릴 수 없었다고 그녀는 공유했다. 투이 부원장는 "시술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미용 피부과 교육을 받은 의사들은 환자에게 합병증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낮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미용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미용 부서가 있거나 평판이 좋고 허가를 받은 미용 시설이 있는 병원을 방문하라고 조언한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또한 주사, 수술, 지방흡입, 레이저 치료와 같은 침습적인 미용 서비스를 선택할 때 사람들에게 주의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부는 “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병원이나 미용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NS 광고만 보고 미용시설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즈뿌리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공식 출시 및 웨비나 개최… CRM 마케팅 혁신 지원
비즈메세징 서비스 전문 기업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자사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비즈뿌리오를 통해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톡 채널의 사전 수신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채널 친구 여부에 관계없이 광고형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이다. 기존 친구톡 대비 도달률, 반응률, 신뢰도를 강화했으며, 이미지, 동영상, 쿠폰 다운로드, 구매 등 다양한 포맷으로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어 정보 전달력과 고객 반응률을 한층 높였다. 비즈뿌리오는 브랜드 메시지를 활용하는 기업을 위해 고객 세그먼트를 M, N, I, F 그룹으로 세분화해 정밀 타기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발송 대상이 채널 친구인지 여부에 따른 관리체계를 갖췄다. 그 외에도 이용자를 보호를 위해 수신자가 메시지의 출처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발신자 프로필 기능과 원터치 채널 차단 및 080 수신거부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통신망법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 정책에 따라 공식 등록된 딜러만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어 불법 스팸 메시지 유입을 차단하고, AI 기반 스팸 필터링 및 고도화된 탐지 시스템을 통해 메시지의 신뢰성과 보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