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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GDP(PPP)는 필리핀의 1/2, 태국의 1/3에 불과했지만....

필리핀을 넘어섰지만 언제쯤 태국을 넘어설까?
1990년 베트남의 GDP(PPP) 규모는 약 777억달러로 필리핀 GDP(PPP)의 1/2, 태국 GDP(PPP)의 1/3에 불과

 

구체적으로 1990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의 GDP(PPP)는 각각 1250억6000만달러, 1600억달러, 2404억4000만달러, 5320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1990~2017년 기간 동안 베트남의 GDP(PPP) 규모는 필리핀과 태국보다 낮았다. 2017년 필리핀의 GDP(PPP)는 약 8540억달러, 태국은 약 1조2060억달러, 베트남은 약 8510억60,000만 0달러에 달했다.

 

2018년에 베트남의 GDP(PPP) 규모는 필리핀을 추월했다. 2018년 베트남의 GDP(PPP)는 약 9366억달러에 달한 반면, 필리핀은 약 9300억달러, 태국은 약 1조2억87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GDP(PPP) 규모는 1990년 절반 수준에 불과했던 이후 28년 만에 공식적으로 필리핀을 추월했다.

 

IMF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2026년까지 베트남의 GDP(PPP)가 태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6년 베트남의 GDP(PPP)는 약 1조84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태국의 GDP(PPP)는 약 1조8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세안 지역의 모든 국가를 고려할 때 베트남의 GDP(PPP) 규모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분명히 변화했다.


2023년 인도네시아 4조3930억달러, 태국 1조5780억달러, 필리핀 1조2790억달러, 말레시아 1조2260억달러, 베트남 1조4340억달러, 싱가포르 7532억7천만달러, 미얀마 2777억달러, 브루나이 320억달러, 캄보디아 983억2천만달러, 라오스 742억1천만달러 규모이다.

 

33년간의 발전노력 끝에 베트남의 GDP 규모는 1990년 777억달러에서 2023년 1조4340억달러로 증가했다. 1990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의 GDP는 아세안 지역(18.45배)에서 크게 증가했다. 참고로 캄보디아(18.13배), 라오스(16.5배), 싱가포르(10.38배), 말레이시아(9.8배), 인도네시아(8.26배), 필리핀(8배), 미얀마(7.9배), 태국(6.56배), 브루나이(2.21배) 등 다른 국가들도 개선됐지만 베트남보다는 더 느렸다.

 

중앙결의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근대적 산업과 높은 평균 소득을 가진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산업국의 기준을 달성할 것이다.

 

결의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기본계획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핵심 과제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약 7.0%의 국가 GDP 성장률을 목표로 노력한다.

 

2030년까지 현재 가격으로 1인당 GDP는 약 7천500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서비스업이 50%이상, 산업-건설업이 40%이상, 농림어업이 10%미만이다.

 

사회노동생산성의 평균 증가율은 연평균 6.5% 이상에 이르며 총요소생산성(TFP)이 성장에 기여하는 비중이 50%를 넘는다.

 

네트워크에 따른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도시화율 50% 이상, 지역 및 국제 표준과 동등한 3~5개 도시 지역을 위해 노력한다.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도시화와 관련된 새로운 농촌 건설 공동체의 비율은 90% 이상이며, 이 중 50%의 공동체가 고급 새로운 농촌 표준을 충족한다.

 

디지털 인프라 및 데이터 인프라를 강력하게 개발하여 국가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만들고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를 발전시키며,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GDP의 약 30%에 달한다.

 

인프라 개발과 관련하여 남북도로 교통축, 중요한 동서교통축을 포함한 국가 인프라의 기본적인 형성, 약 5천km의 고속도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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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SK쉴더스와 고객 기반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 SK쉴더스(대표 민기식)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웹케시와 SK쉴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기업 규모별 맞춤형 보안 서비스 공급 △추가 협업 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첫 단계로 웹케시의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 ‘AI경리나라’의 4만여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K쉴더스의 구독형 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부가상품 형태로 공급한다. 고객은 AI경리나라 홈페이지 내 스토어를 통해 보안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향후 두 회사는 대·중견기업 고객에게도 각 사 대표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며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웹케시는 SK쉴더스의 보안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사 금융 솔루션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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