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부터 휘발유 1리터당 320~360동, 석유 제품(연료 제외)도 300~450동 내렸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RON 95-III 휘발유 가격(시중에서 인기 있는 유형)은 320동 하락하여 리터당 23,590동까지 떨어졌다. E5 RON 92는 360동 내려 리터당 22,470동으로 인하되었다.
마찬가지로 석유제품(연료 제외)도 감소해 7일 전과 비교해 리터당 20,910~20,920동의 새로운 가격을 기록했다. 연료유만 20동 인상되어 kg당 15,920동이 되었다.
이로써 연초부터 현재까지 휘발유와 유가는 5번 오르고 3번 하락했다. 오늘 운영 기간 동안 부처 간 물가안정기금에서 계속해서 공제하거나 지출하지 않았다.
운영자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원유 수요 감소를 전망한 뒤, 지난 7일간 연료 완제품 평균 가격이 연료 종류에 따라 0.2~3% 하락했다고 전했다. 중동과 홍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RON 95 휘발유 1배럴은 2% 감소한 99.7달러를 기록했다. 디젤유 역시 3% 감소한 105.03달러로 하락했다. 연료유는 톤당 448.9달러로 큰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