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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국 국빈 방문

총서기 겸 국가주석 또람 부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외교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주석 또람 부부가 2024년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와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부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빈방문은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새 직책을 맡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2023년 12월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에서 양국은 전략적 의미가 있는 베트남-중국 동반미래공동체 건설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여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여정과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시진핑 주석은 또람 주석의 총서기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지도 아래 제13차 전국대표대회가 제시한 목표와 과제를 당 전체와 모든 베트남 국민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시 주석은 "저는 또람 총서기와 함께 전통적인 우호 증진, 정치적 신뢰 강화, 전략적 교류 심화, 실질적 협력 증진,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고 인류의 평화와 진보를 위한 대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데 더욱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중국-베트남 공동체 건설을 주도할 용의가 있다."라고 썼다.

 

응우옌푸쫑 국가장례식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장 및 총서기 특별 대표인 옹후닝 정치국 상무위원 참석석 리셉션에서 또람 주석은 베트남이 독립, 자립, 다자화, 다변화라는 전반적인 외교정책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후닝 대표는 중국이 주변국 외교에서 베트남을 우선순위와 전략적 선택으로 생각한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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