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창립자 젠슨 황은 12월 5일이 엔비디아 베트남의 생일이라며 국내 AI 산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엔비디아에게 이정표이자 매우 행복한 날이다. 12월 5일 저녁 하노이에서 열린 정부와의 AI 센터 2곳 설립 협약식 후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기술에 중점을 둔 주요 R&D 센터인 엔비디아 베트남의 개소를 발표한다."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지난 9월 팜민찐 총리가 미국 본사를 방문했을 때를 회상하며 오늘의 성과는 실제 13개월이 아닌 긴 과정의 결과와 같다고 말했다. "많은 열정과 열정으로 총리는 베트남이 엔비디아의 미래 고향이 되어야 한다고 저를 설득했다. 베트남 국민, 베트남에서의 기회는 투자에 이상적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젠슨 황은 AI의 발전으로 기술 산업이 '리셋'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이 베트남이 인공지능의 미래를 구축하기에 완벽한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이용 가능한 데이터에서 학습하기 때문에 베트남은 데이터를 국가 자원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의 인공 지능은 베트남의 국민과 산업을 위해 이곳에서 처리되고, 이곳에서 구축되고, 이곳에서 운영되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AI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AI 인프라 구축, 인재 육성,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주요 과제를 담은 계획을 제안했다. 베트남 사람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된 대규모 팀을 만들 수 있다고 평가한 엔비디아 CEO는 베트남 연구 개발 센터로부터 더 심층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R&D 센터는 베트남에서 많은 AI 연구원을 교육하는 방법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인프라,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의 지원, 정부의 지원과 격려 등을 통해 베트남이 풍부하고 활기찬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젠슨 황은 "언젠가 베트남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문화, 사람, 요리, 농업 외에도 기술 선진국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환영해주고 베트남을 엔비디아의 본거지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하다. 오늘은 우리의 생일이다."
12월 5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총리는 1년여 만에 이뤄진 이번 협력이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말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고, 약속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며, 어떤 일은 반드시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정신으로 베트남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겠다는 젠슨 황의 결단과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베트남의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말하며 엔비디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베트남을 아시아를 선도하는 AI 연구 개발 센터로 만들었다. "센터는 연구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AI를 적용하고, 혁신과 스타트업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국내 인재의 취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고 장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