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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산물 수출, 2024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농림수산품 수출액은 2024년에 62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이며, 무역 흑자는 179억 달러에 달한다. 이 수치는 2024년 농업 부문의 성과를 검토하고 2025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팜민찐 총리와 부처 및 기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되었다.

 

 

전체 수출액 중 주요 농산물은 328억 달러(2023년 대비 22.4% 증가), 임산물 172억 8천만 달러(19.4% 증가), 수산물 100억 7천만 달러(12.2% 증가), 축산물 5억 3,360만 달러(6.5% 증가)를 차지했다.

 

올해 목재 및 목재 제품(162억 달러), 과일 및 채소(71억 2천만 달러), 쌀(57억 5천만 달러), 커피(54억 8천만 달러) 등 7개 제품군이 30억 달러 이상의 수출 매출을 올렸다.

 

베트남 뉴스 통신에 따르면 2024년 총 수출액이 625억 달러에 달하면서 이 부문은 전년 대비 46.8% 성장한 179억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글로벌 경제 변동, 미중 무역 긴장, 베트남의 대미 무역 흑자 증가로 인해 농업 부문이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 과일 채소 협회의 응우옌탄빈 회장이 말했다.

 

회의에서 총리는 베트남 농산물에 대한 강력한 브랜드 구축, 원자재 지역 개발, 수출 시장 확대, 지리적 표시 및 제품 포장 개선, 농민을 위한 재정 지원 등 다섯 가지 해결책을 채택해 달라고 부처에 요청했다. 또한 2017년부터 베트남 수산물에 부과된 불법, 미신고, 비규제 어업(IUU) 경고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제거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과감한 조치를 촉구했다.

 

시장 개발 전략과 관련하여, 총리는 자유무역협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화하며 일부 전통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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