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허벌라이프가 10년간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건강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그간 한국당뇨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자사의 뉴트리션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 당뇨 강좌, 혈당측정 캠페인, 당뇨병 인식 제고 프로그램 등 협회의 주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인증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인 ‘허벌라이프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위해 한국당뇨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작년 1월에는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며 프로그램 도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현재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정상혈당 관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협회는 한국허벌라이프 웰니스 코치로 활동 중인 디스트리뷰터들을 대상으로 당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허벌라이프 디스트리뷰터들은 소비자들이 혈당 관리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선도기업 노타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25 임베디드 비전 서밋(Embedded Vision Summit)’에 참가해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와의 협력에 기반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혁신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비전 서밋은 전 세계 70여 기업과 1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컴퓨터 비전 및 비전 AI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 노타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인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에 최적화한 점을 중심으로 양사 협력의 주요 기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양사의 부스에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향상된 효율성과 확장성의 이점을 영상을 통해 홍보했으며, 퀄컴이 주최한 딥다이브 세션(Deep Dive Session)에서는 노타 김태호 CTO가 연사로 나서 이번 플랫폼 통합이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 워크플로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개선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김태호 노타 CTO는 “이번 전시에서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와 AI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CyberLink(5203.TW)가 지난주 개최된 ‘2025 타이베이 국제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비즈니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프로미오의 신규 기능인 AI 마케팅 어드바이저(AI Marketing Advisor)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기능은 CyberLink의 최신 콘텐츠 인식 기술(Content Understanding)에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결합해 개발된 것으로, 원스톱 방식의 실시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은 물론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까지 제공한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는 기업 고객, 중소규모 사업자, 개인 판매자가 제품 마케팅 초기 단계에서 목표 고객을 빠르게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 과정을 효율화하며, 전반적인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OMPUTEX 2025 전시 기간 CyberLink는 AMD와 협력해 최신 AMD Ryzen™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디바이스에서 프로미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의 실시간 연산 성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 AI 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과테말라의 농촌 취약 지역에서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의 학습권 회복과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가 없어 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 유치원조차 없는 마을에서 월드쉐어는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사각지대를 좁혀가고 있다. 과테말라, 학부모와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공부방의 변화 월드쉐어는 과테말라 밀라그로와 사코흐그란데 지역에서 지난 2018년부터 2개의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정규 수업과 함께 간식 제공, 문화 체험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27명의 아동이 등록했으며, 이중 83%가 정기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학업 성취도 향상률은 92%에 달하며, 교육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에는 총 156명이 참여하며 당초 계획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가자의 96%는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특히 공부방 아동들이 주도한 지역
국내 대표 IT 솔루션 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대표 메시징 브랜드 ‘뿌리오’는 셀러들을 위한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동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고객 그룹을 분류하고, 각 그룹별로 타깃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CRM 문자 마케팅 서비스다. 뿌리오 쇼핑몰 주소록 연동 서비스는 단순한 메시지 발송 기능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그룹 설정과 맞춤형 마케팅 실행을 핵심으로 한다. 연동된 쇼핑몰 고객은 ‘최근 가입한 미구매 고객’, ‘재구매 이력이 있는 충성 고객’, ‘멤버십 등급별 고객’ 등 다양한 조건으로 자동 분류되며, 각 그룹별로 메시지를 따로 설정해 발송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관리(CRM)에 특화돼 있어 고객 이탈 방지, 재구매 유도, VIP 고객 관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별도의 복잡한 설치나 개발 과정 없이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아임웹과 같은 주요 쇼핑몰 플랫폼과 간편하게 연동되며, 누구나 쉽게 고객 그룹을 설정하고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뿌리오는 현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계란 외에도 굴, 치즈, 해조류를 섭취하면 비타민 B12가 제공되어 신경계와 뇌의 기능을 강화한다. 비타민 B12는 신경 기능, 적혈구 형성, DNA 생성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결핍은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핍의 증상으로는 피로, 혼란, 저에너지, 따끔거림 등이 있다. 체내 비타민의 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식품을 소개한다. 굴은 조리된 100g당 24.5mg의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다. 굴에는 아연도 풍부하여 생굴 6개에 약 32mg이 들어 있습니다. 이 필수 미네랄은 면역 체계, 상처 치유 및 성장을 지원한다. 치즈는 적당한 수준의 비타민 B12를 제공하므로 채식주의자에게 좋은 선택이다. 또한 칼슘, 단백질, 건강한 지방도 함유되어 있다. 저지방 또는 저나트륨 치즈를 선택하여 과일 및 통곡물과 함께 먹으면 건강하고 두뇌를 강화할 수 있다. 강화 시리얼은 충분한 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빠르고 요리하지 않는 옵션이다. 철분, 섬유질, 엽산도 함유되어 있다. 소비자는 영양 라벨을 확인하여 비타민 B12 함량을 확인하고 설탕 함량이 높은 제품을 자제해야 한다. 달걀, 특히 노른자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고 단백질, 건강
베트남은 현재 구글 플레이 게임 다운로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분당 11,600건 이상의 다운로드에 해당하는 61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5월 26일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게임버스 2025 개막식에서 구글 플레이의 동남아시아 생태계 담당 이사인 주세페 스타솔라가 공개했다. 스타솔라에 따르면 베트남은 게임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잠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사용자들이 Google Play에서 매분 11,600개 이상의 앱과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이 인상적인 수치는 국내 게임 시장의 강력한 매력과 빠른 발전을 강조한다. 또한 베트남이 1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경제 부문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타솔라는 국내 게임 퍼블리셔들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제품 품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게임 개발자들은 전 세계에 진출하여 57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글로벌 사용자들은 Google Play 플랫폼을 통해 베트남 게임 제작자들에게 약 2조 동(약 7,860만 달러)의 매출을 기여했다. 베트남의 앱 및 게임 생태계는 경제적 영향 외에도 직접, 간접, 지원 업계 역할을 포함하여 49만
하나마이크론은 2017년에 초기 투자 자본금 1,200만 달러로 박닌성에 공장을 준공하였고, 2025년 5월 초에 자본금을 3,250만 달러로 증액하였다. 한국 대표 반도체 제조업체 하나마이크론의 자회사인 하나마이크론 베트남(Hana Micron Vietnam Co., Ltd.)은 박닌(Bac Ninh) 공장의 생산량 감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의견을 구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 베트남은 보고서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주요 국내외 파트너(특히 삼성)로부터 대량 주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대 생산 용량은 등록된 생산 용량의 1/3(연간 3억 개의 집적회로, 36톤)에 불과하다. 따라서 하나마이크론 베트남은 2024년 10월 23일자 결정 3401/QD-BTNMT로 승인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라 생산 용량을 연간 1억 개로 축소하는 환경 허가 신청을 제안했다. 회사는 또한 300m³/일 처리 용량의 폐수 처리 시스템 운영을 계속하기 위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아직 1,000m³/일 처리 용량의 폐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았다. 하나마이크론의 투자 금액은 2016년 6월 1,110만 달러였던 초기 투자 자본에서 2025년 5월 가장 최근(8차
오늘 아침 응우옌찌둥 부총리는 한국통신(KT)과 리셉션 및 업무 세션을 가졌다. KT는 5G, 광대역 인터넷,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강의 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영 통신사이다. 이에 따라, 이 회의에서 김영섭 KT 그룹 회장은 역내 공동 개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대적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AI 인프라 확장을 제안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옌찌둥 부총리가 베트남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베트남 기술 기업과 협력하려는 KT 그룹의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부총리는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이 경제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성장 동력을 새롭게 하며,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에 "따라잡고", "부상"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는 과학기술 및 혁신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또한, 이 회의에서 KT 그룹 김영섭 회장은 KT 그룹과 비엣텔 그룹 간의 협력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동반자 관계를 통해 인공지능, 혁신, AI 전환에 대한 전략적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바람에 대해 응우옌찌둥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KT 그룹과 비엣텔 그룹 등
루엉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월요일 양국 간 다수의 협력 문서 교환을 참관했다. 프랑스 대통령 부부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이 문서들은 국방, 교통, 과학기술,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송전, 항만 개발, 항공, 지구 관측 위성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포괄한다. 문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판 반 장 베트남 국방장관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육군장관은 양국 국방부 간에 방위 장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아래 사진 참조). - 응우옌 하이 닌 법무부 장관과 올리비에 브로셰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는 베트남 법무부와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관 간 2025-2026년 협력 계획을 교환했습니다. - 팜 티 탄 짜 내무부 장관과 라치다 다티 문화부 장관은 베트남 내무부와 프랑스 문화부 간 기록 보관 분야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 도 득 두이 농업환경부 장관과 레미 리우 프랑스 개발청(AFD) 청장은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AFD 간 2025-2030년 농업 및 환경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 쩐 홍 민 건설부 장관과 레미 리우 AFD 청장은 베트남 건설부와 프랑스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