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회사인 로고스는 베트남의 증가하는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물류 부동산 부문에 3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신원미상의 글로벌 투자자와 합작사인 로고스 베트남로지스틱스벤처(Logos Vietnamic Logistics Venture)를 설립했다. 로고스는 성명에서 "호치민시, 다낭, 하노이의 물류 부동산을 개발해 전국을 커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트렌트 일리프 이 회사 상무 겸 공동대표는 "코비드-19 대유행의 와중에서 새로운 벤처를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 무역전쟁, 공급망의 분산, 이 시장의 자연적 진화에 의해 추진되는 베트남이 흥미진진한 성장 스토리를 증명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이 전자상거래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와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 동안 티키와 센도와 같은 국내 업체와 싱가포르의 쇼페와 라자다 사이의 전자상거래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은 115억 달러로 32% 성장했다. 글렌 휴스 로고스 베트남 물류벤처 대표는 "기업이 전자상거래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나라에 걸쳐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나
베트남 당국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모바일 가입자가 접촉 추적을 돕는 모바일 앱 '블루존'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규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COVID-19 예방 통제 국가운영위원회는 수요일 위원회장인 부 득 담 부총리 주재로 정례회의를 소집했다. 담 부총리는 COVID-19가 백신이 대중에게 보급되려면 적어도 1년이 걸리므로 오랫동안 국내에 발생할 것이라는 그의 생각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질병과 함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한 조치 중 하나는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을 식별, 추적, 위치 파악을 위한 기술적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관련 기관은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지원하기 위해서 모든 모바일 가입자가 블루존과 전자 의료 신고 앱 NCOVI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하는 규정을 제정하기 위한 기술뿐만 아니라 법적, 경제적 메커니즘도 준비해야 한다. 고위험자를 찾고 추적하는 데 있어 다른 나라의 경험을 통해서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부총리는 말했다. 블루존은 블루투스 신호에 의존해 두 명의 사용자가 서로 가까이 있을 때 기록하는데, 이 정보는 나중에 CO
빈딘성은 향후 FDI 프로젝트 목록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기획투자부에 제출된 제안서에 따르면, 남부지역의 베카멕스 빈딘 통합 타운과 산업단지에 위치한 50헥타르 공장은 연간 3만~5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게 된다. 규모와 투자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쓰비시자동차가 2018년 부엉 딘 후에 당시 부총리에게 제안한 것과 일치한다. 그것은 베트남에 일본 자동차 회사의 두 번째 공장이 될 것이다. 현재 빈즈엉성에 첫 번째 공장이 가동중에 있다. 베트남 미쓰비시자동차의 호리노우치 겐이치 사장은 올해 6월 빈딘당국과의 간담회에서 빈딘성이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물품 수송과 대규모 토지자금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빈딘은 또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리스트에 3.5헥타르에 달하는 300병상 규모의 1,500만 달러의 종합병원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브앤익스프레스
코비드-19가 6개월 이내에 억제된다는 시나리오에서 베트남의 청년(15~24세)이 정규직 일자리를 잃는 경우는 약 54만8,000명으로 2020년 청년실업률이 13.2%에 이를 수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국제노동기구(IL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비율이 지난 2019년 기록한 6.9%의 두 배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 3개월간의 억제 시나리오에서 청년 일자리 감소는 37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실업률 10.8%에 해당한다. '아시아와 태평양의 코비드-19 청년 고용 위기 대처'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코비드-19 대유행이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의 성인(25세 이상)보다 청년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면서 장기적인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베트남의 2020년 1분기 청년실업률은 7.4%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3월 성인의 실업률은 2019년 1분기 대비 1.4%로 변동이 없었다. 이 보고서에는 35개 항목 중 57.8%를 차지하는 7개 부문이 베트남 청년 실업률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섬유산업에서 고용 종료율이 15%로 가장 높고, 호텔·음식점 13.6%, 농업 10
호차만-롱탄-자우야이 고속도로에서 호치민과 롱탄구간은 2021-2030년에 확장될 것이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반면 롱탄은 초대형 국제공항이 건설되고 있는 곳이다. 교통부는 호치민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꾸롱CIPM에 의뢰해 연말까지 확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보고서를 의뢰했다. 동사는 24km 구간을 4개 차선에서 8개 차선으로 확장하는 데 9조8,000억 동(4억2,45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5년 된 고속도로는 설계용량 4만4,000대에 비해 하루 평균 5만2,000대가 이용하기 때문에 극심한 교툥 체증을 겪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두 분야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전염병이 베트남에 재발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섬유 의류그룹의 총 책임자인 레 띠엔 쭝은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회사는 마스크와 개인 보호 장비(PPE)새산으로 운영과 현금흐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매우 다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많은 제조업체가 PPE 생산으로 전환한 것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글로벌 발병이 시작된 이후 베트남 의류와 섬유업체 상당수는 미국과 EU 파트너로부터 상품 납품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국과 EU의 정부들이 코비드-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통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국경선이 다시 열릴 때까지 운송을 포함한 운송을 중지를 요청한 것이다. 미국과 EU가 베트남의 중요한 섬유 수출 시장이며 호치민시의 전체 수출의 절반은 미국으로, 15~18%는 EU로 간다. 이들 시장의 협력업체들은 납품 중단을 발표했고 이것은 섬유와 의복 시장이 3분의 2 가까이 줄어졌다는
대유행 초기에는 작은 호텔이 많이 팔렸다. 그러나 지금은 거액의 자본금이 필요한 할 4성 또는 5성급 호텔의 일부 소유주가 경매에 부치거나 매입자를 물색하고 있다. 호치민의 한 5성급 호텔은 1억6,000만 달러에 구매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강변의 한 호텔은 4억2,500만 달러의 오퍼 가격을 내놓았다. 해안도시 나짱의 해변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 1조5천억 동(6천5백만달러)에, 푸꿕섬의 4성급 호텔은 7천억원 동의 오퍼 가격을 제안했다. 한 사업가는 사이공타임스에 접대 시장이 너무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고 회복하는데 적어도 1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호텔 소유자들이 그들의 소유물을 팔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몇몇 호텔 개발자는 빚을 갚기 위해 그들의 호텔 중 하나 또는 일부를 팔아야 했다. 일부 기업은 현재의 호텔 가격이 발병 이전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호치민에 80개의 객실을 갖춘 4성급 호텔의 가격은 발병 전에는 6,000억 동이 넘었지만 현재는 4,000억 동에 팔릴 것이다. 호치민의 한 호텔은 그동안 발병 전보다 제안가가 크게 낮아졌지만 몇 명의 매수자만 관심을 끌며 많은 주주로 거래 확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싱가포르 기술시장 분석업체 카날리스(https://www.canalys.com/)가 최근 보고서에서 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전년 대비 4%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국 오포와 비보가 각각 17%, 12%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오포는 26% 감소하고 비보는 246% 증가하는 등 판매 추세가 크게 엇갈렸다. 베트남 최대 상장사인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스마트가 시장점유율 11%로 4위에 올랐다. 2018년 말 첫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미국 반도체 대기업 퀄컴과 손잡고 첫 5G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빈스마트는 12개 제품이 모두 500만 동(212달러) 이하인 저가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의 리얼미(Realme)는 63%로 성장한 뒤 시장점유율 9%로 5위를 차지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및 광고 대행사인 위아소셜(We Are Social)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거의 80%인 약 7천 5백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자협회(VAMA)에 따르면 승용차 판매는 94,300대에 육박해 72%를 차지했고 상용차 26%, 나머지는 특수 목적 차량으로 나타났다. 7월에만 2만4,065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판매량이 바닥을 친 4월의 두 배다. 국내 브랜드 타코가 7개월째 1위를 유지했지만 판매량은 4만2,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이어 도요타와 혼다가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6월 28일, 정부는 대유행 속에서 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 국내산 자동차, 트레일러, 준트레일러 및 기타 차량 종류에 대한 최초 등록비를 절반으로 인하했다. 인하는 올해까지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32만2,322대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브앤익스프레스
52세의 김범재와 27세의 베트남 여성 응웬 티 흐엉은 사기죄에 의한 재산 전용 혐의로 체포했다고 경찰이 말했다. 김성헌 한국 금융회사 IDS홀딩스 총괄이사는 2015년 김범재에게 자신의 외환회사가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다며 베트남에 지점을 개설해 대리인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지점은 투자를 받아 모회사가 외환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국으로 이전하는 것이었다. 김범재는 투자유치를 위해 9개 기업과 다단계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환교실을 구성해 투자자의 신뢰를 얻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그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돈을 한국으로 송금한 적이 없으며, 이자와 비용을 지불하고 남은 금액을 유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흐엉은 그가 두 회사를 만들어 경영하는 것을 도왔다. 경찰은 119명이 800억 동 이상을 투자했다고 했다. 이들은 돈이 사기당한 것으로 의심되자 이들에게 불만을 토로했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