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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2019년 세계 7위의 오염도시로 기록

새로운 IQ 에어비주얼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는 베이징보다 더 심각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오염된 도시가 되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대기질 모니터인 IQAir AirVisual이 이번 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의 대기질 악화는 작년 평균 PM2.5 마이크로그램으로 2018년의 40.8에서 세제곱미터당 46.9 마이크로그램으로 올라갔다.

 

2019년 세계공기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가 불과 몇 년 전 세계에서 가장 숨이 막히는 수도인 중국 베이징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의 수도는 PM2.5의 평균 수치를 42.1로 하여 9위로 향상되었다.

 

IQ 에어비주얼은 정부,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상 및 실시간 감시소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PM2.5 수준을 측정하여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도시의 대기질을 조사한다.

 

수도 순위는 보고서의 자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5개 수도 중 2019년 연평균 PM2.5를 비교한다.

 

인도 델리는 PM2.5 수치가 세제곱미터당 98.6마이크로그램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도시였으며 방글라데시 다카(83.3) 몽골 울란바토르가 그 뒤를 이었다.

 

초미세입자로도 묘사되는 PM2.5는 자동차, 산업, 먼지 같은 천연원으로부터 방출되는 인간의 머리카락 폭의 일부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대기질 가이드라인은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평균 노출 임계값 10μg/m3을 권장한다.

 

하노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도시 중 150위를 차지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6번째로 오염이 심한 도시였다. 한편 베트남의 남부 대도시인 호찌민시는 도시 목록에서 609위에 올랐다.

 

호치민시는 평균 PM2.5가 공기 세제곱미터당 25.3마이크로그램에 도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공기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PM2.5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2배가 넘는 26.9까지 치솟아 동남아시아에서 15번째로 오염이 심한 도시였다.

베트남은 세계 98개국과 영토 중 대기질이 가장 나쁜 나라 15위로 평균 PM2.5 레벨 34.1이다. 이것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2위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베트남의 급속한 발전과 도시화는 PM2.5 오염을 관리하는데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발전소, 자동차, 산업용 석탄의 배출량 기준 완화와 함께 급속한 발전은 대도시의 높은 대기오염에 기여한다. 베트남의 석탄 소비량은 지난 5년간 2배, 석유 소비량은 30%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베트남의 양대 대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대기오염의 악화는 9400만 인구의 최대 관심사가 되어 거듭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도시의 나쁜 공기는 건설, 철강 공장, 시멘트 공장, 석탄 화력발전소 등 자동차와 오토바이와 중공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천연자원부 장관인 짠 홍 하는 작년에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긴급한 조치를 요구했는데, 이는 감시 시스템의 개선에서부터 사람들의 석탄 스토브 사용을 끝내기 위한 것이다.

 

베트남 전문가들이 실시한 연구는 베트남이 매년 대기오염과 관련된 108억 달러에서 132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으며 이는 베트남의 GDP의 약 5%에 해당한다.

 

베트남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세계보건공해에 관한 국제연합의 공해 및 보건 메트릭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장 최근의 해인 2017년에는 공해(공기오염)로 5만232명을 포함해 약 7만1365명이 오염으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브엔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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