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컵 F조에서 교체선수 윙 쑤언 남의 득점으로 호치민시티 FC는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호치민 FC은 후반전에 두 골을 모두 넣은 채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홈팀 라오도요타를 2-0으로 꺾었다.
전반전에는 아미도 발데가 공격수로 출전을 했지만 몇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후반전에 지난 주 베트남 리그에서 두골을 넣은 윙 쑤언 남과 교체되었으며 윙 쑤언 남은 후반 72분과 90분에 골을 기록했다.
홈팀 라오도요타는 전반전에 공격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했다. 호치민시티는 7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달 15일 통녓스타디움에서 라오도요타와 리턴 경기를 할 예정이다.
3월 10일 F조 다른 경기에서, 홈팀 양곤 유나이티드는 후강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이겼다.
G조의 꽝닌은 오늘(3월11일) 올림픽 프놈펜 경기장에서 캄보디아의 프레아 칸 리치 스베이 리앙과 경기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