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들은 여행 제한으로 인해 중부 해안 도시 다낭에 발이 묶여 있다.
관광명소인 시는 국내 전송 사례가 재 확인된 후 7월 28일부터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도입했다. 신종 코비드-19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다낭을 오가는 항공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됐다.
다낭 시장은 "언제 코비드-19가 다낭에서 끝날지는 아직 알수 없다. 발이 묶인 방문객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할 경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토요일 다낭을 방문한 80만 명의 방문객이 7월 1일부터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코비드-19는 7월 25일 지역사회에 복귀했으며 지난 금요일 이후 6명이 숨졌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