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 대표들이 최근 동북해안 꽝닌성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회의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산업단지 및 경제특구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와 꽝닌성의 잠재력이 화두 중 하나였다.
응엔 반 탕지방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에서 꽝닌은 한국을 특히 산업 인프라 구축, 가공-제조, 첨단 기술, 지원 산업 등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핵심 시장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꽝닌성은 선진기술을 활용하고 환경자원을 절약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을 추구하는 양질의 외국인 직접투자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진 주베트남 ROK 차석대사는 꽝닌성이 베트남과 해외의 경제단체와 기업을 위한 약속의 땅이라고 설명하면서 완성된 인프라와 개방정책, 행정개혁 등을 높이 평가했다.
꽝닌투자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이날 행사에서 무역촉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양측이 관련 회의와 워크숍을 조직하고 실무대표단을 각국에 파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