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일본, 한국, 대만,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6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9월 3일, 베트남 민간항공국장 딘 비엣 탕은 오늘 교통부와 관계부처가 9월 15일부터 국제 상업 항공편 개통을 코비드-19 전염병 예방 국가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 각 부처는 국제선 개항 후 입국 승객을 환영하는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민간항공청이 9월 15일부터 개통할 것을 제안한 6개 정기 국제노선은 베트남과 대만, 광저우(중국), 일본, 한국, 캄보디아, 라오스 간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일주일 기간 검역 방문자 입국 인원은 거의 5,000명이다.
호치민 - 광저우(중국) 노선은 1주일에 왕복 2회 운항 횟수로 제안한다. 특히 베트남 측은 베트남항공 / 퍼시픽항공을 지정해 1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중국 측은 1회의 여행을 한다. 호치민시의 일주일 검역자 방문자는 540명이다.
일본의 하노이-도쿄 노선 주 2회, 호치민-도쿄 노선 주 2회 운항하는 것을 제안했다. 각 국은 비행경로당 1회 운항한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도쿄 노선을, 비엣젯항공은 호치민시-도쿄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의 최대 검역자 방문은 일주일에 약 560명이다.
한국은 베트남항공이 하노이~서울 노선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비엣젯은 호찌민-서울 노선을 운영하며 하노이와 호치민의 검역자 방문은 일주일에 650명이다.
대만 노선은 베트남 항공이 호치민시에서, 하노이는 베트젯이 운행한다. 하노이의 주당 예상 검역자 방문은 620명, 호치민은 700명이다.
라오스·캄보디아 노선도 항공청이 베트남항공이 운항하는 주 1회 운항 횟수를 제안했다.
항공청 제안에 따르면 베트남에 도착하는 승객은 항공편 탑승에 앞서 최소 30일 이상 파트너 국가/지역에 있어야 하며 환승객은 받지 않는다. 또한, 입국자는 비행 예정일로부터 3일 이내에 nCoV 음성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베트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승객들은 신속하게 테스트를 받는다. 테스트 비용은 항공사가 부담한다. 입국 승객은 유료로 지방이나 시 인민위원회가 정한 장소에 투숙해야 한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보건부에 탑승객에 대한 의료 검역 요건을 발표해 줄 것과 베트남을 떠나기 전에 코비드-19 시험인증서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외국인 승객을 위한 국내 실시간 PCR 시험소 목록을 발행해 줄 것을 청원했다.
현재 각국은 입국하는 승객을 위해 의료 검역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은 출발 5일 전에 정부 지정 시설에서 nCoV에 대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 중국에 입국한 승객은 감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14일간 중앙집중식 격리시설에 있어야 한다. 격리비용은 지불해야한다.
한국에 입국하는 방문객은 집이나 지정된 시설에서 스스로 격리해야 하며, 감시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