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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호치민시민들 아이폰12 구매 열풍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폰 12를 구매하기 위해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26일 늦은 밤 호치민 1군 쩐꽝카이(Tran Quang Khai) 거리 구간이 환하게 불이 켜진 최소 3개 이상의 전화상가로 꽤 북적거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밖에 앉아 아이폰 12를 사기 위해 인도로 쏟아졌다. 모든 상점들은 고객들이 전화를 받기 위해 12시까지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와 음료수를 준비한다.

 

또 다른 1군 페트로세코(Petrosetco) 빌딩에서는 약 21시부터 고객들이 줄을 선다. 가장 이른 아이폰12를 위해 건물 앞에 팔찌를 찬 수백 명의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서 있었다.

 

애플은 11월 27일 베트남에서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 4개 모델을 공식 판매했다. 구매자들에게 가장 빨리 배달되기 위해서는 소매업자들이 11월 26일부터 줄을 서서 다음날 0시까지 기다려야 했다.

 

지난 6년간 많은 유통업체가 동시에 진행한 휴대폰 출시 행사가 없어서 특히 야간에는 많은 인파가 줄을 서는 일은 없었다.

 

한 유통업체는 IC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노이 소재지는 말할 것도 없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호치민시의 여러 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밤에 줄을 서서 손님을 끌기 위해, 어떤 곳에서는 경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지만, 어떤 곳들은 거의 값진 선물 없이, 구매를 기다리라고 고객들을 초대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낼 뿐이다.

 

기술포럼 공동창업자 쩐 맨 힙은 ICT뉴스와 공유하면서 많은 곳에서 정품폰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지 오래됐다고 했다.

 

*랩 챔피언 디 조조도 오랜시간 기다림 후 제품을 가졌다.

 

일반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아티스트들도 새로운 아이폰의 대기열에 합류한다. 랩 챔피언 디 조조, DJ 미에, 배우 후이 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아이폰12를 한 사람씩 소유할 수 있는 매장에 참석했다.

 

이렇게 많은 구매자가 몰리면서 일부 지역의 물량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유통 체인점의 관리자는 아이폰 12 Pro와 아이폰 12 Pro Max는 미리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배송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유통시스템 대표는 ICT뉴스에 "올해 휴대용 제품의 공급량이 많지 않아 이용자들이 정품을 구매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아이폰12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 모델의 경우 갖고있는 제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 때문에 구매자가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11월 27일 출시한 아이폰12 모델 4종의 시판 가격은 1999만 동 부터이다. 가장 앞선 모델인 아이폰12 Pro 맥스 512GB는 가격이 4399만 동이다. 일부 매장은 이미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는 부족한 상태이다.

-IC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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