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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농산물 원산지 추적 QR코드 900개 기업에 지원

하노이 내 141개 농수산물 생산·유통망 제품 100%와 과일 매장 80.5%가 원산지 추적에 QR코드를 사용하며, 2018~20년 한 해 동안 농산물 원산지 추적에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은 업체는 900곳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하노이의 동안이나 츄옹미 같은 지역은 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체 QR코드의 농업-임업-어업 및 식품 추적 시스템(https://hn.check.net.vn)을 구축했다. 이것은 시 농업 농촌개발부(DARD)와 기업통합개발센터(IDE)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현재까지 이 제도는 과일가게 766개소에 식품안전 로고를 발급하는 한편 협동조합, 농산물 생산자, 유통업자 등 2018년 대비 740개 늘어난 2854개 업소에 대해 지침을 제공하고 계좌를 만들었다.

 

DARD는 QR코드를 통해 QR코드 사용지침을 제공하는 2만여 장의 전단지를 생산자, 기업, 고객에게 배포해 원산지 추적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임무를 맡았다. 또 민카이 도매시장(박뚜리엠지구)과 남부도매시장 비즈니스센터(황마이지구)에 원산지 추적 매뉴얼 3000여개를 지원했다.

 

현지 당국은 하노이의 지구, 기업, 생산자, 고객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업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IT 적용 촉진에 관한 53개 교육반을 편성했다.

 

DARD는 2018~2020년 한 해 동안 하노이 635개 기업, 기타 시·성 238개 기업에 8702개의 QR코드를 발급했다. 이로써 하노이 내 141개 농수산물 생산·유통망에서 생산·유통망 제품 100%를 비롯해 과일매장의 80.5%가 원산지 추적에 QR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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