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일)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교통] 호치민시를 잇는 철도 5개 노선 제안

호치민시와 롱안, 따이닌, 껀터, 롱탄 공항, 남북 축을 연결하는 5개 철도 노선에 향후 10년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 내용은 호치민시 물류산업 2025년 발전사업에서 시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막 받은 2030년을 비전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2025년까지 시가 상품 무역의 허브의 역할의 증대, 시장과 연결, 그리고 15-20%의 물류비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10년 이내에 호치민 시의 중요 항구와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등 물자를 원활하게 수송할 수 있는 현대적인 철도망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5개의 고속철도가 계획대로 건설되어 호치민시와 다른 지방 및 도시와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호치민시-미토-껀터 노선(까마우까지 연장 예정)은 남북 철도를 연결한다. 이전에 이 노선은 173km에 걸쳐 연구되었으며, 14개 역과 2개의 여객역이 빈증, 호치민시, 롱안, 띠엔장, 빈롱, 껀토의 6개 지역을 통과한다. 노선은 빈증성 디안시에 화물출발점이 있고, 여객터미널은 호치민시 빈짠지구, 종점은 껀터시 까이랑지구다.

 

호치민시-따이닌(목바이와 싸맛 국경 방향)노선은 탄찬힙역(12구역, 호치민)에서 호치민-껀토노선과 연결된다.  연구에 의하면 전체 길이는 139km이고 탄찬힙역에서 짬방역(따이닌)까지의 노선 길이는 40km이다.

 

투티엠-탕롱 공항(동나이)노선은 투티엠역(2구역, 호치민)에서 출발하며 노선 길이는 37km, 19개 역이 있는 복선전철로 설계돼 공항을 오가는 승객들을 전문적으로 수송한다.

 

남북축 고속철도: 호치민시-나짱 구간의 건설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길이 366km의 고속철도가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투티엠에서 빈손역(동나이)까지 32km 구간에는 고속철도로 건설된다.

 

전용 복선전철은 국철과 힙푹항(호치민시)과 롱안항을 연결한다. 이 노선은 룽딘역(깐득 지구, 롱안)에서 출발하여 힙푹항구(호치민시 나베지구)가 종착역으로 화물만을 운송하는 노선으로 길이는 30㎞정도이다.

 

이번 제안은 물류비 절감, 남부 핵심경제지역 연결증대, 메콩강 삼각주 등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운영 다변화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추가적인 대량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 혼잡과 교통 사고를 줄일 수 있다.

 

현재 전 국토는 단일 선로인 남북 철도 노선만 보유하고 있어 수송 능력을 제한하고 아직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철도 인프라가 낡아서 승객과 물품을 운송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사업은 앞서 언급한 5개 철도 노선에 대한 투자 속도를 높이자는 제안과 함께 남북 철도노선의 고속화 필요성을 명시해 여객열차가 평균 80~90km/h, 화물열차가 50~60km/h로 운행되도록 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