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화)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2.7℃
  • 흐림서울 6.5℃
  • 대전 5.1℃
  • 대구 5.4℃
  • 울산 6.1℃
  • 광주 5.4℃
  • 부산 7.0℃
  • 흐림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11.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4.3℃
  • 흐림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7.1℃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베트남,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어떻게 보관하는가?

베트남 백신 JSC는 구체적인 예방접종 계획이 수립되는 동안 어제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비드-19 백신을 호치민시의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한 코로나 19 백신을 실은 한 컨테이너가 코로나 19 백신 수입업체인 베트남 백신 JSC(VNVC)의 호치민(HCMC) 시설에 납품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11만 7600도스를 담은 10개의 컨테이너가 수요일(24일) 오전 탄손녓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어제 도착한 백신은 베트남이 발주한 3천만 도스중의 1차 배치의 일부이다. 이 백신은 영국계 스웨덴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VNVC 냉동고는 일반적으로 저장 관례와 특히 의약품 보관에 관한 국제 및 베트남 표준을 충족했다고 한다.

요청대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은 섭씨 영하 2-8도의 온도에서 저장해야 한다. 첫 번째 선량은 서로 다른 안전 층이 있는 냉동실에 보관되며 보안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된다.

전체적으로 VNVC는 온도가 영하 8도로 유지되는 51개의 냉동고를 준비했다. 또 베트남이 향후 다른 형태의 코로나 19 백신을 수입할 경우 온도가 영하 86도에서 영하 46도에 이르는 초저온 시설을 3개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호치민, 다낭, 하노이에 그 시설들을 설치했다. 초 냉동 보관 시스템은 GSM 경보 시스템과 무선 보안 제품, 원격 장치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초냉동 보관 설비는 첨단 현장 및 원격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호치민에 있는 초냉동 보관소 안에 있는 VNVC 직원. 회사는 51개의 냉동고와 3개의 초냉동 보관소로 최대 1억 7천만 도스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쯔엉 꾹 꾸옹 보건부 차관이 초저온 보관소의 작동을 점검한다. 그는 베트남과 태국이 동남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았으며, 베트남이 주문한 나머지 백신을 최대한 빨리 국내로 들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금까지 5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침팬지에 감염을 일으키는 약화된 버전의 감기 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복제결핍 침팬지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하며, 사스-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적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돼 나중에 사스-CoV-2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백신은 62-90%의 효능이 입증되었다.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VNVC 보관소에 도달하도록 세관 통관의 모든 조치를 면제했다. 회원국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메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는 베트남에 올 상반기 490만 도스, 하반기 3300만 도스 안팎의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동 개발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이다.
세계 모든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운영하는 백신 공급기구이다.
참여국들이 내는 돈으로 제약회사와 백신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개발이 완료되면 백신 공급을 보장받는 일종의 글로벌 백신 공동 구매다.
코백스는 공정한 배분을 위해 우선 참여한 모든 국가에 자국 인구의 20%를 접종하는 데 필요한 분량을 나눠준 뒤 초과분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백신을 받으려면 코백스에 백신 1도즈당 3.5달러의 선입금을 내야 한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중국, 한국, 미국은 베트남의 가공 과일과 채소 수입을 늘이다.
많은 국가들이 베트남에서 가공 과일과 채소 구매를 늘렸는 데 특히 중국, 한국, 미국은 베트남의 가공 과일과 채소의 올 첫해 수입을 늘렸다. 수년 동안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한다"는 상황은 줄어들었다. GC 푸드의 응우옌반투 회장은 가공 과일과 채소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연초에 둔화되었지만 세계적으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품질의 건강한 제품은 점점 더 많은 국가의 소비자들에 의해 우선시되고 있다. "연초 회사의 수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우리는 높은 생산량과 금액으로 일년 내내 주문을 받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알로에 베라와 베트남 코코넛 젤리가 가장 인기 있는 시장이다."라고 투 회장은 말했다. 웨스트푸드가공수출회사의 CEO인 응우옌티탄하도 올해 첫 2개월 동안의 판매량이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50%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 미국,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이 모두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는 가공 과일 및 채소의 잠재력과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 CEO에 따르면, 전세계 사람들의 식생활 요구는 가공품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그녀의 사업의 통조림 제품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