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하남성은 한국에 대한 투자촉진을 강화하고 베트남에서의 많은 한국 문화활동에 참여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비글라세라 동반 4 산업단지
쯔엉꾹후이 성 인민위원장은 3월 19일 하남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에게 "성은 양국의 통상촉진기구뿐만 아니라 한국 대사관과의 우호와 효과적인 협력을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하남성은 코리아 데스크라고 불리는 한국 무역 진흥 센터를 설립했다. 한편, 하남의 한국 기업들은 생산과 사업에서 상호 지원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
인민위원장은 "하남은 2021년 3월 현재 현지 FDI 기업의 45%인 148개의 한국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총 투자액은 16억 달러"라며 "한국 기업은 3만 명의 노동자를 고용했다"고 말했다. 성은 한국기업의 운영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인력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을 대폭 시행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이 한국 기업에 하남의 투자 풍토를 알리고 한국어 교육 과정을 조직하며 한국 기업을 위한 수준 높은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을 제안했다.
국내 투자진흥기구와 기업 대표들은 현지 투자 환경, 특히 성 인민위원회가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바를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하남성이 특히 양질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한국 전문가에게 주거를 지원해 주길 제안했다.
박 대사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진전시키기 위해 대사관이 베트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계속해서 하남의 이미지를 한국 기업과 단체에 우호적이고 모범적인 지역이라고 홍보할 것이다"라고 그는 약속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