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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 한국 기업은 베트남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에 투자하려고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바푸 베트남무역진흥청(Vietrade:http://www.vietrade.gov.vn/) 과장은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은 베트남 시장, 특히 자동차 부품, 기계, 전자 분야에 대한 투자정책뿐만 아니라 베트남 시장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무역박람회(베트남 엑스포 2021)에서 베트남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베트남 국가무역박람회 및 광고회사(Vinexad)가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푸는 한국 기업들과 연계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제조업의 가치사슬을 개발하는 협력을 확대것이 베트남 산업단지와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는 현재 베트남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분야 중 하나라고 그는 말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에서 자동차 제조 및 조립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제조 연결 사슬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의 초점을 맞췄다.

 

팜뚜안안 산업진흥원의 부대표는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 체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총 설계 조립능력은 연간 약 75만5000대이며 이 중 외국인 투자기업의 비중은 약 35%에 이른다. 많은 대기업의 국내 제조와 조립은 연간 승용차 총 생산량이 20만 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자동차 수요의 약 70%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만 그는 자동차 제조업이 아직 대규모 소재부품 납품업체 체제를 형성하지 못해 베트남의 자동차 가격이 역내 다른 나라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자동차 제조 및 조립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동차 부품 제조 산업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 충분한 규모의 시장을 조성하고 국내 자동차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자동차 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이 생산능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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