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탄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30일 오후 6시부터 술집과 노래방, 디스코텍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위 내용은 30일 오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와 다수의 부서·지부·구역의 전염병 코로나19 예방 긴급회의에서 전해졌다.

이런 업종은 전염병을 통제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노출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술집, 가라오케, 디스코텍"의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그는 말했다. 위의 결정은 회의에서 많은 부서와 지부의 논평이 있은 후에 이루어졌다.

식당, 극장...과 같은 다른 서비스 업소의 경우,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5K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전염병 예방 규정을 보장해야 한다. 

호찌민시 보건부 응우옌딴빈 국장은 현재 도시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하남성의 환자들과 관련된 코비드-19 사례 외에도, 불법 입국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보건부는 시에 하노이가 그랬던 것처럼 민감한 활동과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장도 술집, 디스코, 가라오케 등이 노출 밀도가 높은 곳이라 현재로선 특히 제한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다른 업종도 가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이번 회의는 호찌민시가 70여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사실을 막 발견함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빈딴구 빈흥지역  출신이다. 빈딴구는 추적 목적으로 57명의 인원과 19개의 여관을 봉쇄했다.

3월 29일 밤, 의료진은 89명의 접촉자와 관련 사례의 샘플을 채취했다. 4월 30일 아침까지, 초기 결과는 7개의 샘플이 처음으로 사스-CoV-2 바이러스에 음성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호찌민시에는 500개의 가라오케 술집, 180개의 바와 디스코텍이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