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북부 꽝닌성은 백신 접종자나 코비드-19에서 회복된 외국인 입국자를 7일간 격리하는 백신 여권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도쑤안뚜옌 보건부 차관은 25일(현지 시간) 이미 예방접종을 마쳤거나 코비드-19에서 회복된 외국인은 입국 후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검사 후 21일이 아닌 7일의 중앙 격리기간과 7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다.

꽝닌은 반돈 국제공항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롱베이의 본거지이다. 꽝닌은 7월 동안 백신 여권을 시범 실시한다.

▶비행기가 꽝닌 반돈 공항에 착륙한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인정되는 백신은 WHO, 미국 질병통제센터, 유럽 의약청, 베트남에 의해 승인된 백신이다. 마지막 주사일은 입국일로부터 14일에서 12개월 전에 해야 한다.

코비드에서 회복된 환자의 경우, 입국자는 치료받은 국가에서 제공한 자격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퇴원일은 입국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여야 한다.

입국 36시간 이내에 입국자는 호텔이나 장소를 명시하고 의료 신고를 해야 한다. 베트남을 떠나기 전 72시간 이내에, 그들은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반응 검사 결과를 가져야 한다.

지난 4월, 국가코비드관리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한 해외에서 고립된 베트남 시민 , 투자와 사업 목적으로 베트남에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백신 여권 사용 자격을 결정했다.

백신 여권은 현재 백신을 접종한 국가에서 발급한 디지털 문서이다.

베트남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가진 국가 등 코비드-19 관리를 잘한 나라 사람을 받을 계획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3월 국경을 폐쇄하고 국제선 운항을 전면 취소했다. 그 이후로 엄격한 검역 요건으로 베트남 송환, 외국인 전문가, 외교관, 투자자, 그리고 고도의 숙련 노동자들만 입국이 허용되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