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립주택 수익성은 3년 전에 비해 1.9% 하락한 반면 임대아파트는 1.2% 하락했다.
온라인 부동산의 호찌민시 대주택 수익성 보고서는 주택 시장은 코비드 19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임대 부동산 시장의 실적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 수익률은 판매 가격을 12개월 임대료로 나눈 값으로 계산된다.
현재 호찌민시의 연간 아파트 임대 수익률 변동폭은 4%에 불과하며, 2020년 4.5%, 2019년 5.2%에 비해 낮은 편이다. 높은 투자율의 고급 아파트의 임대 수익률은 3.7%로 아파트 시장의 평균 수익률 보다 낮다.
▶호찌민시 남부지역 아파트 시장
한편 호찌민시 임대차 시장의 온라인 자료도 어둡다.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아파트보다 2~3배 높지만 임대료 수익성은 2% 미만으로 떨어졌다. 2지구의 연립주택은 호찌민시의 신흥 부자 주택지임에도 불구하고 임대 수익률이 1.9%에 불과하다. 딴푸, 9지구, 빈탄, 7지구의 연립주택은 각각 2.3~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낮은 임대 마진 뿐 아니라. 다른 임대주택도 2020년 코비드-19 대유행 이후 동결 주기에 접어들었다. 2021년 6월 말, 주택의 임대료, 모텔의 임대료는 모두 1분기에 비해 평균 20~30% 하락했으며, 유행기 동안 세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심지어 50%까지 감소한 곳도 많았다. 임대료 하락은 주택 반납과 토지세 납입의 거센 물결을 동반하여 많은 임대 주택 사업자의 이윤은 줄어들었다.
노스 스타즈 아시아의 이사회 의장인 짱민하는 최근 몇 년간 집값의 급격한 하락은 부동산 시장 임대료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불가능한 전염병으로 인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임대수익률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조만간 큰 폭의 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