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핀테크] 전자지갑: VN페이, 해외 펀드에서 2억5천만 달러 모금

모모, 비엣텔페이와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미지를 전자 지갑으로 포지셔닝하지 않지만 VN페이는 여전히 사용자 및 판매자에서 모모, 비엣텔페이와 경쟁을 학고 있다.

결제회사 VN페이를 소유하고 있는 VN라이프(https://vnlife.vn/)는 미국 투자자 제너럴 애틀랜틱과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이 주도한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2억5천만달러 이상을 성공적으로 모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테크에 따르면, 새로운 투자 자본으로 VN라이프는 VNG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 기술 "유니콘" 스타트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주요 투자자 외에도 VN라이프의 이번 펀딩에는 페이팔 벤처스, EDBI와 GIC,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1과 같은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VN라이프는 2019년에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와 싱가포르 정부펀드 GIC로부터 투자자본 3억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베트남 스타트업은 이 투자라운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VN라이프는 베트남 디지털화 속도가 크게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투자 자본을 활용해 시장에서의 좋은 기회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탄빈과 짠찌만은 2007년 VN라이프를 공동 설립했다. 빈 회장은 베트남 최대 게임회사 중 하나인 베트남 E스포츠(현 시그룹 소유)의 전 CEO였다.

VN라이프의 핵심 재테크 사업은 VN페이이다. 현재 VN페이는 아그리은행, 비엣콤은행, 비엣띤뱅크, BIDV 등 베트남 22개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테크 측은 전했다. VN라이프는 이러한 은행 앱을 통해 매월 1500만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가 송금, 청구서 결제, 모바일 충전, 자동차 티켓 예약 및 식료품 구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VN라이프는 2200만명의 사용자와 15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결제 시스템인 VN페이-QR을 운영하고 있다. VN라이프의 다른 자회사로는 VN여행과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소매 부서가 있다.

니란데실바 VN라이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아시아 테크와의 인터뷰에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와 GIC의 참여로 2019년 투자 라운드를 마치고 "유니콘 문턱을 넘었다"고 말했다. 구글, 테마섹, 베인앤컴퍼니가 2020년 발표한 동남아시아 디지털 경제 보고서에서도 VN라이프를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인정했다.

새로운 자본으로, VN페이는 모금 성과에서 다른 디지털 결제 경쟁사들을 능가했다. 비록 VN페이가 전자 지갑으로 자리매김하지는 않지만, VN페이-QR은 여전히 모모 또는 모카와 같은 전자 지갑으로 사용자 및 판매자와 경쟁한다.


 

올해 초에도 모모는 시리즈 D 라운드에 투자 자본을 요청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2억3270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와 함께, 모모는 자신이 소유한 2500만명의 등록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도 인수했다.

아시아에서 테크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70% 이상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테크 기업의 기회가 여전히 크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2838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2185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1928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즈플레이, 한국무역정보통신과 AI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 촉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전자문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고진)과 AI 디지털 업무환경 인프라 구축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월 23일 한국무역정보통신 본사 2층 비전룸에서 열렸으며,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한국무역정보통신 고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디지털 전자증빙 솔루션 구축 △AI 디지털 경비관리&출장관리 솔루션 구축 협력 △공인전자문서센터 연계 △상호 솔루션 간 연계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마케팅을 추진하며, 디지털 인프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정부로부터 전자무역기반사업자, 공인전자문서센터, 공동인증, 전자수입인지 등 10대 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은 기업이다. 무역, 물류, 금융, 공공 등 전 분야에서 13만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간 9억 건 이상의 문서를 디지털화하며 연간 15조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3만여 개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