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는 향후 2년 동안 1억 3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베트남에 대한 총 투자액을 7억 3천만달러로 끌어올려 커피 공장을 두 배로 늘리고 확장할 계획이다.
9월 9일 오전 열린 '이중목표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개발기업' 세미나에서 비누 제이콥 네슬레 베트남 총괄이사는 향후 2년간 베트남에 1억 3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총 투자액을 7억 3000만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 수출용 인스턴트 커피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데 사용될 것이며, 찌안(동나이)에 있는 카페인이 없는 커피(데카프) 공장을 네슬레 최대의 데카프 공장으로 확장시킬 것이다.
또한, 네슬레는 동나이 공장의 액체 매기(Maggi) 제품 생산 센터를 아시아와 호주의 전문적인 액체 요리 제품의 전문 센터로 만들 것을 열망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동사는 일본으로 수출되는 프리미엄 냉건조 커피 생산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네슬레는 앞으로 2년 안에 돌체 구스토 머신 커피 캡슐 생산라인을 증가해 전 세계 수출 능력을 늘릴 것이다.
네슬레의 CEO는 비록 복잡한 코비드-19 전염병이 많은 공급망 문제를 야기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베트남의 장래를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 믿고 있으며, 베트남에서의 지속 가능한 투자 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흥옌성에 있는 네슬레의 연꽃 공장
웹사이트에 게재된 정보, 네슬레는 총 6억달러 이상의 투자로 동나이성 비엔호아2산업단지에 있는 네슬레 동나이 공장, 흥옌에 있는 라비에 공장, 네슬레 찌안 공장, 네슬레 빈아 공장, 카페인이 없는 커피 빈 공장, 흥옌에 있는 네슬레 봉센 공장 등 6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