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제] 중국 부동산: 3천만개의 재고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에 약 3천만 개의 미분양 부동산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독일 인구 8천만 명이 사는 집과 맞먹는 양이다.

*8월 31일 상하이의 한 중개소 앞에 게시되어 있는 매각 대상 부동산 목록 사진: 블룸버그

 

분석가들은 중국 부동산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지적한다. 시장은 수년간의 공급 과잉 이후 냉각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에버그란데의 붕괴 전에 전국적으로 수천만 개의 아파트가 버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동안 상황은 악화되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막 윌리암스는 중국에 아직 8천만 명에 해당하는 약 3천만 개의 미분양 부동산이 있다고 추정한다. 이는 독일 전체 인구와 거의 동일하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추산에 따르면 약 1억개의 부동산이 팔렸을 수 있지만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부동산은 약 2억6천만명에 해당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종종 중국에서 "유령 도시"로 불린다.

 

부동산 및 관련 부문은 중국 GDP의 30%를 차지하는 중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윌리암스에 따르면 건설 및 산업 활동과 관련된 경제적 산출물의 비율은 "다른 주요 경제에서보다 훨씬 높다".

 

수십 년 동안 이는 베이징이 빠른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수년 동안 분석가들은 그 성장 엔진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을 위한 시한 폭탄을 만들고 있다는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 의심은 부분적으로 많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짊어진 막대한 부채 때문이다.

 

3천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보유한 에버그란데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지고 있는 부동산 사업이다. 그러나 무디스 분석의 경제학자 크리스티나 쭈는 "에버그란데만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며칠 동안 다른 업계 관계자들도 현금 흐름 문제를 드러냈고 대출 기관에 상환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하거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경고했다.

 

최근 보고서에서, 그녀는 12개의 중국 부동산 회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총 192억위안 (약 30억달러)의 채권 지급을 연체했다고 썼다. "이는 올 상반기 회사채 채무 불이행의 거의 20%를 차지했는데, 이는 중국 본토의 모든 부문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윌리암스는 "중국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인 감소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를 에버그란데와 다른 차입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위기의 근원으로 꼽았다. 

 

다음은 미완성 부동산 문제다. 중국 프로젝트의 약 90%는 완성 전에 팔린다. 따라서 사업주들이 겪는 어려움은 구매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는 "이는 당국이 디폴트 개발자들이 구조 조정될 때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완료되도록 하기 위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에버그랜데는 약 20만채의 집이 팔렸지만 구매자들에게 양도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것은 부채 폭탄이 터질 때 주택 구입자들이 빈손으로 남겨질 수 있다는 우려를 악화시켰다.

 

최근 몇 주 동안, 정부는 에버그란데 위기의 영향을 제한하고 주택 구입자들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달 말 에버그란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성명에서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고 부동산 시장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주 중반 중국인민은행(PBOC)는 에버그란데가 경영을 잘못했지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험은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회사는 경영에 실패했다. 대신 에버그란데는 맹목적으로 다각화하고 확장하여 금융 및 운영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다. PBOC의 금융 시장 부문 책임자인 쪼우 란은 10월 15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에버그란데가 이제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쪼우 란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시장은 예상 수준의 땅값과 집값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동산 회사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재무비율도 좋다. "부동산 산업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라고 PBOC 관계자는 말했다.

-CNN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