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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축산산업] 사료비 상승, 체인사업은 큰 손실 발생

제품의 판매가격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반면 투입비용은 증가했기 때문에 축산물의 판매 가격이 원가보다 낮아 기업이 큰 손실을 입고 있다. 

 

생돼지 가격은 3만동-3만5천동/kg의 바닥에서 10일 만에 4만5천동-4만8천동/kg으로 증가하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10월 29일-30일 돼지고기 가격은 3천동~4천동/kg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산돼지 가격은 급등했지만 돼지고기 가격의 하락폭도 급감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지 못했다.

 

▶10월1일 부터 30일까지 3개 지역의 산돼지 가격추이 (파란색: 북부 지역, 주황색: 중부 지역, 회색: 남부 지역)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돼지 시장의 불규칙한 변동이 가격의 실질적인 상승이라고 믿고 있으며, 기업은 늙은 돼지를 "방출"하기 위해 가격을 책정한다.

 

돼지고기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반면 현지 시장의 고기 가격은 종류에 따라 7만동~11만동/kg, 슈퍼마켓은 11만동~22만동/kg이다. 고기 가격은 1~2개월 전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축산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무역을 연결하는 포럼에서 동물사료협회 부회장인 라반킨 교수도 축산업계의 이익 분배가 가장 취약하며, 비합리적인 현실임을 지적했다. 그는 "농가의 투입량은 회사가 결정하고 생산량은 구매자가 결정한다. 농민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축산물 가격이 급격히 떨어졌고 소규모 영농의 적은 자본 손실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체인 축산업체도 어려움이 겹친다면 견디기 힘들다.

 

에미베스트(Emivest) 베트남 회사의 이사인 레탄풍씨는 돼지의 현재 판매 가격이 가격보다 약 2만동/kg 저렴하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닭의 가격은 약 1만동/kg이다.

 

한때 호찌민시가 코비드-19 발생으로 문을 닫았을 때 가격 열풍을 일으켰던 닭고기와 달걀조차도 지금은 가격보다 낮은 1,250동, 600동으로 떨어졌다.

 

밀기울, 수의학, 닭고기, 돼지 품종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춘 에미베스트와 같은 폐쇄 사슬 축산 기업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매일 모든 종류의 닭 10만마리, 돼지 2천마리, 100만 개 이상의 계란을 시장에 공급한다. 축산물의 판매 가격이 원가보다 낮아 기업들이 큰 손실을 입게 된다”고 풍은 말했다.

 

대기업도 어려운 일련의 이유는 가축사료 가격이 30% 이상 오르고 식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로자의 모든 비용, 생물 보안 및 질병 예방에 대한 투자도 증가했지만 판매 가격은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심지어 하락했다.

 

따라서 킨교수는  당국이 가축 생산 체인과 관련된 단계의 이익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는 대만에서 예를 들었다. 사료 회사는 스스로 가격을 책정할 수 없으며, 관리 기관의 통제를 받는다. "가격 인상을 하려면 허가를 요청하고 투입 가격과 비용 증가를 증명한 후 가격을 조정해야 하고 관리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만 제품의 판매 가격을 올릴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라반킨 교수가 언급한 또 다른 문제는 베트남의 가축 가격이 세계에 비해 여전히 높다는 점이다.

 

축산사료협회 대표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생산-유통-소비 단계의 편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가격 관리에 신경을 쓸 것을 제안했다.

-GMK미디어(출처: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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