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수)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0.6℃
  • 비 또는 눈서울 1.9℃
  • 대전 4.0℃
  • 대구 5.7℃
  • 울산 5.3℃
  • 광주 7.0℃
  • 부산 6.5℃
  • 흐림고창 6.7℃
  • 박무제주 12.6℃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3.8℃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5.1℃
  • 흐림거제 7.1℃
기상청 제공

기업

[태양광] 애플, 베트남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지원

애플은 청정 에너지 사용 목표를 추진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10개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은 전 세계의 많은 선진국 및 개발 도상국에서 'Power for Impact'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회사 웹 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가 가장 많이 차지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된 지역 사회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새로운 원천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베트남에서는 애플이 전국 20개 학교에 태양광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수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발전과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에 대해 교육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장소와 배치 시기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필리핀에서는 우수·소외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의 전기 구입 비용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태국에서 애플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재생가능 전력발전을 늘리고 배터리 저장을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해산물을 보존하기 위해 냉장고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외딴 어촌의 오염되는 디젤 발전원을 점차 대체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회사는 산타아나 병원(콜롬비아)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여 이 의료 시설이 전기를 절약하고 절약한 돈을 의료 장비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제적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위치한 또 다른 곳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전담하는 비영리 센터인 시우다드 돈 보스코다.

애플은 불우한 미성년자를 위한 이스라엘의 니차나 교육 생태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6개 Sioux 부족이 설립한 오케티 사코윈 에너지청과 함께 재생 에너지원을 공동 개발한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

애플은 지난 한 해 동안 100%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공급사 수를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과 제품에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애플은 175개의 공급자에게 재생 에너지로 바꾸라고 요청했다. 미국 본사와 글로벌 매장 및 지사도 전 세계적으로 9기가와트 이상의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400만대의 자동차를 도로에서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연간 1천800만톤 이상의 CO2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기업이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매우 긴급하게 행동하고 보다 친환경적이고 공정한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애플도 2030년부터 판매한 제품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는 미래에 재활용 자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