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그룹의 CEO인 파스칼 소리오트는 11월에 800만 도스의 계약에 따라 남은 백신을 베트남에 넘겨주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시간으로 11월 2일 오전, 영국 COP26 방문 중, 팜민찐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그룹의 CEO인 파스칼 소리오트와 함께 일했다.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과거 베트남 백신 전략 실행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지금까지 베트남에 약 2200만 도스의 백신을 제공했다.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1월 계약에 따라 나머지 백신을 베트남에 넘기고 2022년 새로운 계약을 계속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파스칼 소리오토는 비록 백신 상황이 아직 부족하지만, 회사는 11월에 베트남에 계약 하에 남은 백신(거의 800만 도스)을 넘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계약 하에 2천5백만 백신은 12월에 일부를 넘겨줄 것이다.
*팜민찐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VNVC 간의 투자 발표와 협력 조인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팜민찐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베트남 협력사 간의 두 가지 협정 체결식을 지켜봤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2~2030년 베트남에 3개 의약품 제조·가공을 위해 2조동(약 9천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베트남 백신 공동 주식회사(VNVC)는 AZD7442라는 이름의 장기 작용 단일 클론 항체의 혼합물과 백신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보건부에서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경우, 이 항체 치료는 코비드-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AD7442는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백신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