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띠엔(Viettien)의류회사의 회장인 장은 나이키사가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해 발주한 물량을 다른 나라에 하나도 빼앗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우리가 다시 문을 연 10월까지 나이키는 배송 시간과 품질 면에서 적절한 제조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비엣띠엔의 오더를 다른 나라로 옮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트남 섬유 및 의류협회의 회장은 3분기 규제 기간 동안 의류 주문의 13-14%가 베트남에서 다른 나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에 주문이 다시 들어올 조짐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수출목표를 435억 달러로 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수출은 9% 감소한 350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외국 기업들은 선적이 촉박한 경우만 다른 나라로 주문을 이전했으며, 베트남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0월까지 베트남의 의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47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GMK미디어